한국지엠의 내수용 차량 에어백 시스템을 간단히 비교 정리했습니다.
한국지엠 차량의 경우 듀얼 스테이지 전방 에어백이 올라간 차에는 전방 충돌 감지 센서가 두 개 설치되고, 그 외 싱글 스테이지 에어백 차량의 경우 전방 충돌 감지 센서 역시 하나씩 설치됩니다(현대/기아 차량은 싱글 스테이지 에어백 차량들도 전방 충돌 감지 센서는 두 개씩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측면 충돌 감지 센서의 갯수는 시트 사이드 에어백 갯수와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정확하진 않습니다). 수출 사양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습니다. 내수용으로 싱글 스테이지 에어백이 올라가는 차량이더라도 일부 국가에는 안전 규제 등의 이유로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이 올라가기는 할겁니다.
* 카마로의 경우 운전석 시트 포지션 센서라는게 추가로 달려 있는데, 운전석 시트 위치에 따라 에어백 폭발 압력을 제어합니다. 운전석이 앞쪽에 가까운 경우 2단 폭발을 하지 않도록 하고 있네요.
* 시트벨트 프리텐셔너는 보통 리트렉터(B필러 안쪽에서 벨트를 감아주는 부속품)쪽에 설치되는데, 알페온이나 아베오, 캡티바는 버클이나 랩(버클의 반대쪽, 시트벨트가 고정된 부위)에도 프리텐셔너가 설치되어 전방 충돌 시 승객을 좌석으로 당겨줍니다.
출처가 어딘가요? +_+;;;
그냥 웹에서 어찌어찌 뒷구멍으로 자료 수집 좀 했습니다.
저는 한국지엠 직원도 아니고 자동차 관련한 일을 하지도 않습니다.
오해 마시길.. ^^;
각 부위별 사진같은것도 있기는 하지만 그러면 덩치가 너무 커질 것 같고
저작권 문제 등등의 이유로 갑자기 출두명령 떨어질까 무서워 텍스트만 올립니다.
준중형급 이하에서 전방센서가 특이한 곳에 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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