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그림은 井자 크래들을 사용하지 않는 (충격적인 충돌실험 결과로도 유명한)젠트라의 차체 전면부입니다.
사이드레일이 엔진룸 좌우로 뻗어나와 있고, 여기에 휠하우스와 프론트 판넬, 범퍼 레일 등이 달라붙습니다. 엔진 마운트도 여기에 달리고, 충돌사고가 났을 때 충격을 지지하는 역할도 합니다. 모노코크 바디에는 프레임이 없다고 흔히 이야기합니다만, 프레임과 바디의 구분이 없을 뿐, 뼈대 역할을 하는 구조물은 존재합니다.
이건 크루즈의 차체입니다. 여기에는 크래들이 그려져 있지 않네요.
차체 아랫쪽에 크래들을 그려보면 이와 같은 형태로 고정됩니다.
옆에서 보면 이런 형태가 되겠죠. 해석은 각자의 몫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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