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결혼한지 10년이 다되어가고 있네요..
그런데 여자의 마음을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연예할때는 애교까진 아니여도 잘챙겨주고 따뜻하게 대해주고 찐한 사랑도 대꾸없이 잘 해주더니
요즘은 악녀가 따로 없네요..
괜한 마음에 사랑이라도 할려고 터치만 하면 만사 귀찮으니 제발 좀 건들지 말라고 짜증을 냅니다..
이럴땐 완전 존심이 무너지죠..짜증도 나고...
그렇다고 매일 그러는것도 아니고 한달에 한두번 그러는데 왜그렇게 짜증을 낼까요...
부부간에 성관계도 분명 중요한 부분인데...
정말 이젠 부부관계를 포기하고 대쉬도 하지 말아야 하는건지...고민이네요...
혹시 다른 유부님들도 그런가요...
요즘은 짜증나서 대화도 잘안합니다...
말끝마다 틱틱거리며 짜증을내니 말걸기도 싫고...
집에 들어가는게 곤욕이네요...
이제 서른중반인데 벌써부터 이러니 난감하네요...
하나는 경제적이나 기타 사유로 머리가 봇잡한거고
두번째는 다른 사람이 있다더군요.
첫번째 원인이기룰 바랍니다만 잘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주제넘은 소립니다만 전문가라는 사람이 티비에서 한 이야기를 들은것이니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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