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아는 딜러님께서 E200 시승차를 제가 근무하는곳으로 가져오셔서... 시승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차량을 보자마자... 도어를 열어제끼고... 가장 궁금했었던... 알루미늄트림과의 조합을 살펴 보았었죠...
E200이 출시되기 전에... E200 구매를 염두해 두고있던터라... 알루미늄 트림이 적용됨을 익히 알고있었고...
매장에 방문후 알루미늄 트림이 적용된 E300 나이트 패키지중... 블랙시트와 브라운 시트만 번갈아 가면서 비교했었죠...
무슨색깔이 더 잘어울리까 하구요...
결론은 블랙시트로 결론을 지었었습니다...
금일 도착한 시승차량은 제가 구매를 염두해 두고있던 조합의 딱 그차량이었습니다...
E200 AV + 알루미늄 트림 + 블랙 인테리어...
일단은... 알루미늄트림의 주변과의 조화는 만족스러운 수준이더군요...
매장의 밝은 조명에서 보았을때에는... 알루미늄 트림이 빛반사를 많이 일으켜...
더욱더 부각되어... 그 느낌이 영 좋지 않았었는데...
금일 도착한 시승차량은 틴딩이 되어있지 않았고... 햇살이 강렬한 오후 1시였음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반사를 일으키지 않은 정도의 트림 느낌으로... 만족스러웠었습니다...
아마도 틴팅을 하게되면... 더 어두운 느낌으로 보이겠죠...
일단 제일 맘에 걸렸었던... 알루미늄 트림은 합격(블랙시트와의 조합이라면요)....
그다음은 시동을 걸고 말이 많은 엔진소음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E300차량이 생각보다 시끄럽다라는 얘기가 심심치 않게 들렸었고...
같은 엔진을 사용하는 C200 AV 역시... 외부소음에 대한 이슈가 있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지하주차장과 같은 밀폐된 공간으로 차량을 움직일 여력이 없었기에...
외부소음은 딱히 테스트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고급유 vs 일반유 논쟁이 많은... E200의 옥탄가에 대해서 궁금해 졌습니다...
금일 제가 촬영한 E200의 주유구 입니다... Ron95 라고 적혀있네요...
퍼온사진입니다... E300의 주유구 사진이죠... Ron98(95)라고 적혀있네요...
위 사진을 보고... 개인적으로는 S-oil 일반유를 넣어주기로 결정지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차량시트에 몸을 싣고... 사이드미러, 룸미러, 시트포지션을 조절후에...
대망의 시승을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전에 타던 차량은 BMW 320d와 Audi SQ5를 운행했었으며...
약 1주일 정도 전쯤에... W213 E220 및 W213 E300을 시승해 보았었고...
제게 E클래스를 굉장히 좋아하게 만든... W212 E300의 3500cc 6기통 엔진과의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불과 약 1주일전에 시승했던 E300의 느낌은 생각보다 만족스러웠었습니다...
물론 2,000cc라는 엔진을 가지고 있는 차량으로써요...
개인적으론 W212 E300의 엔진회전 질감 및 주행느낌이 W213 E300보다는 몇수위라고 평가합니다...
다운사이징은 세계적인 추세이지만... 개인적으로 싫은건 어쩔수가 없네요... ㅠㅜ
자 다시 E200 시승기로 돌아와보죠...
역삼동에서 출발해서 정체구간을 지나서 분당-내곡 고속도로를 경유후 다시 역삼동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잡았습니다...
정체구간(일상주행)에서의 E200의 만족감은 대단했었습니다...
지금은 구형이된 W212 E클래스... 아니... 그 전세대 벤츠엔진의 묘한특징이 하나 있었습니다...
W212 E클래스(E300 & E220 CDI) 혹은 전세대 벤츠를 한번이라도 몰아보신분은 아실껍니다...
벤츠 차량 특유의 신호정차후 출발할때... 악셀링을 하면... 흠... 대략 0.5초 정도 있다가 차량이
나가는 그 느낌을요...
예전에 3시리즈를 구입할때도... 벤츠 특유의 초반의 엔진반응성... 그 느낌이 싫어서...
BMW를 초이스 했었는데요...
여러분... 우리 벤츠가 달라졌어요...
이제 벤츠도 그 특유의 느낌을 없애고... 타사차량처럼... 초반부터 치고나가실수가 있어요...
역삼동을 출발하면서... 바로 스포츠 플러스 모드로 바꾼뒤에... 시내주행을 해 보았습니다...
아아아... 감동입니다... 잘나가요...
2,000cc 치고는 확실히 잘나가요...
어안이 벙벙해 졌습니다... 옆에 동승한 딜러분께 제가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보냅니다...
아아아... 요거 왜이리 잘나가죠??? 184hp, 30.6 torque 주제에 말이죠...
전에 탔었던 320d 보다도 잘나가는 느낌이었고... 국산 2,000cc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한...
소나타나 K5 보다는 확실히 월등한 가속느낌이었습니다...
악셀에 발을 1/3에서 1/2 정도만 올려주면... 만족스러운 가속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지속적인 차선변경 및 정차... 급출발등... 여러가지 상황속에서도 2,000cc 엔진에서
느낄수있는 꽤 만족스러운 가속감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헌데... 한가지 의문점이 생겼었습니다...
올초에 아는 동생의 배려로 W212 E클래스 카브리올레 1일간 시승해본적이 있었습니다...
현행 W213 E200과 동일한 심장을 품고있는 녀석이었죠...
구형 플랫폼에... 오픈카라서... 현행 W213보다는 공차중량이 꽤 나가는 녀석이었죠...
그 당시 E200 카브리올레의 가속감에 꽤나 실망을 많이 했었던게 기억이 났습니다...
대체 같은 엔진인데... 공차중량의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이 상쾌한 가속감은 대체 어떻게???
라는 물음이었죠...
또다른 같은 심장을 품은... E클래스 보다 더 공차중량이 가벼운 W205 C클래스 보다도 가속감이
더 좋게 느껴지더군요...
딜러분과 시승을 진행하며 대화를 나누었는데...
확실한 얘기인지는 더 알아보아야 하겠지만...
일단 둘이서 내린 결론은 9단 미션의 영향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보통 기어 단수가 많아지면... 항속기어가 추가되서... 연비를 올리는 방향으로 단수가 많아지는것이
일반적인데... 신형 E클래스의 9단변속기는... 단수가 워낙 많기에... 중간 단수 기어의 기어비가...
가속에 유리한 기어비의 형식으로 셋팅되어 있는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었죠...
아무튼... 2,000cc 치고는 매우 준수한 가속력에 상쾌한 시내주행을 마치고...
드디어 분당내곡으로 진입했습니다... 진입전까지... 와... 2,000cc 엔진의 힘이 아닌듯한 황홀감과 함께요...
이제 고속주행을 맞이했습니다...
중간중간 약간의 차량이 있었지만... 몇번의 추월끝에 직선으로 어느정도 가속할수 있는 거리를 확보하였고...
풀악셀링을 했습니다... 시내주행에서의 2,000cc 엔진으로 보여준 놀라운 가속감을 기대하면서요...
아...
아아...
아아아...
풀악셀후 정확히 3초후에 동승한 딜러분께 한마디 했죠...
"이차 2,000cc 맞네요... ㅠㅜ"
저속 및 중속에서 보여주었던... 넉넉한 토크감과... 마법같은 가속감은...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전형적인 2,000cc 엔진의 가속감을 보여주며... 어느정도 속도가 증가하자...
계기판의 속도계는 국방부의 시계처럼... 하염없이 느리게... 올라가더라구요...
심지어는 후빨에 약한 디젤차인 320d 보다도 더 못나간다는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ㅠㅜ
사람마다의 가속감에 대한 만족감은... 저마다 다를껍니다... 운전자의 과거의 경험이 투영되어
과거에 탔던차량에 비해서 비교하기 마련이죠...
제 경우 최대한 2,000cc 디젤차인 320d의 경험을 투영해서 이번시승을 비교해 보도록 노력했었죠...
그리고 1주일 전의 E300의 시승의 경험도 최대한 투영하려고 노력했었구요...
E200 vs E300
시내주행에서의 만족감은... 거의 대동소이 합니다... 그 대동소이한 느낌이 대략 100km 부근까지 말이죠...
고속주행시 비교해 보면... E200 vs E300은 E300의 승리입니다... 압승정도까지는 아니지만요...
하지만... 이 가속감은... E200 vs E300의 비교시 E200의 패배이구요...
일반적인 2,000cc 차량과 비교해보면... 단연코 발군의 가속감을 지녔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ㄹㄹ 등 달려보면 데이터가 하나씩 나오겠지만...
제가 이 글에서 언급한것은 "가속력"이 아닌... "가속감" 입니다...
가속력은 실제 차량이 얼마나 잘 달려나가는 객관적인 데이터 및 수치를 반영한 단어이고...
가속감은... 실제차량이 얼마나 잘 달려나가는가 보다는... 운전자가 체험하는 느낌 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타던 차량인 포르쉐 987 Cayman S 라는 차량이 있었는데요...
BMW e92 M3와 달려보면... 가속력이 조금 밀렸었습니다...
실제로 ㄹㄹ을 해보아도... 항상 지곤 했었죠...
그런데 말입니다... 두차량을 서로 바꾸어서 몰아보아도...
두 운전자는 같은얘기를 합니다...
포르쉐의 가속감이 훨씬 좋다고...
네... 실제로 얼마나 빠른가는 ㄹㄹ에서 앞서나가는 e92 m3가 가속력이 좋음은 알고있었지만...
운전자가 느끼는 가속감이라는 체험은... 그렇지 않더군요...
악셀에 발을 올려놓고 발을 끝까지 비벼보면... 이상하게도... Cayman이 더 빠른듯이 느껴졌었습니다...
혹자는 공차중량에 의한 직진 안정성이 좋아서 라고 표현을 하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포르쉐가 불안한 느낌으로 빠르게 치고나가는 느낌은 또 아니었습니다...
신형 E200은 "가속감" 이라는 측면에서... 2,000cc 터보차량에 대한 기대감을 상회하는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누군가는 이 차량으로 100km 이상은 달리지 않은 고급진 주행을 할것이고...
누군가는 이 차량으로 150 - 160km 정도의 가벼운 가속을 즐길 것이며...
누군가는 이 차량으로 200km를 오버하는 이차량에 탑재된 엔진으로는 과한 가속을 즐기겠죠...
가벼운 가속을 즐기실 분들은... E200의 가속감에 충분한 만족감을 느끼실 껍니다...
2,000cc의 심장을 지닌 녀석이라는 사실을 잊지만 않으시면요...
한차례 즐거운 가속을 즐기고... 분당내곡 터널에서 유턴을 실시한후...
이차량의 본래 구매 목적인... 편안한 주행에 촛점을 맞추어 주행을 해 보았습니다...
유턴후에 바로 Eco 모드로 변경후... 여유로운 주행을 실시해 보았죠...
그리고... 3초후...
이차의 에코모드는 절대로 사용하지 마시길 추천드립니다...
스포츠 플러스 모드의 발끝에 약간만 힘을 주어도 차가 반응을 보이는 가속감을 바란것은 아니었지만...
차량의 흐름에 맞추려 악셀 페달에 힘을 살짝주어도 심장은 움직이지 않았고...
조금더 힘을주어 밟으니... 그제서야 아주 조금 반응을 해줍니다...
한마디로 너무 답답해요... ㅠㅜ
바로 컴포트 모드로 변경을 실시한뒤 주행을 해보았습니다...
아... 바로 이게... 벤츠구나...
신.세.계...
이차량이 속한 E세그먼트의 특성인... 아니... 벤츠라는 브랜드가 가진... 특성이...
모두 엉덩이와 손끝에 전달됩니다...
편안 합니다... 아주... 편안해요... 아주 많이요...
이차량의 진정한 가치는... 컴포트 모드라고 생각됩니다...
편안한 쇼버셋팅... 타이어와의 일체감(런플렛이 아닌... 국산 일반타이어로 바꾸면 더 좋아지겠지만요... ㅜㅡ)...
작은 요철따위는 가볍에... 편안하게... 기분좋은 주행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돌아오는길에... 연비트립을 셋팅하고... 약 8km 정도되는 거리를 컴포트 모드로 편안히 운전해보니...
대략 14-15km/l의 연비를 보여주더군요...
차량은 성격에 맞게 구매가 이루어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의 칭찬과 유부남의 드림카라는 별명이 붙은...
각종 매체의 뛰어난 리뷰점수에 혹해서 구매한 SQ5가...
제게는 4개월 만에 제 손을 떠난것 처럼요...
SUV에 스포츠성을 바라고... 구입을 한 저의 선택을 원망했었죠...
앞으로 E200을 시승해 보실 분은... 초반의 가속감에 속지 마세요...
진정한 고속주행에서는 전형적인 2,000cc의 가속감을 보여주니까요...
가속감에 비중을 맞추실 분들은...
제가 막판까지 고민했었던... E200보다 대략 1,000만원 저렴한...
쉐보레 카마로 SS로 가시는것이 나을듯 합니다...
패밀리 세단으로 가장많이 선호되는 E세그먼트 세단의 대표주자...
E클래스는...
벤츠특유의 주행질감의 체험을 우선적으로 느껴보시는것 위주로 시승을 권하고 싶습니다...
컴포트 모드에 촛점을 맞추어서 시승을 하세요...
이상 길고긴 시승기를 마치겠습니다... ^^
아 w212 타는데 정말 한박자 느린 악셀반응은...ㅠㅠ
반박자 정도의 애매한 초반의 그 무언가가...
2. 스포츠 플러스 모드로 초중반 가속력이 2,000cc 치고는 꽤나 괜찮았는데... 후빨은 약하더라구욧!!!
3. 이 차량은 컴포트 모드로 타고다녀야 제맛!!!
추천 드립니다
빨리 차를 구입하셔서 자휴 컴백을 기원 합니다
몇일전 벤츠 카페에 올렸었던 시승기좀 긁어와 봤습니다... ^^
나중에 자휴서 뵈용... ♡.♡
쓰다보니 할말이 많아지더라구욧!!!
미천한 필력을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 잘봤습니다
저는 디젤이다보니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조금 아닌거같기도한 부분도 있습니다 ㅋㅋ
확실히 스포츠+ 에서는 RPM 제어가 안되는 듯한 느낌을
저는 받더라구요 ..ㅎㅎ
역시 진리는 에코와 컴포트 인듯합니다.
글쓰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차가 잘나간다는 얘기 이시죠? ^^;
카달로그좀 받아볼려고 합니다
저도현제 320d스포츠타고있는데 님처럼 비교체험
몸에와닿겠는데요~ㅎㅎ 꼭 참고해야겠어요
(컴포트모드) 정독했습니다^^ 추천
E200 시승 꼭 해보시구요...
320d를 타고계시다니...
E200 시승해 보시고... 제가느낀 느낌이 맞는지 알려주세요...
SUV가 딱히 필요한것도 아니었고...
평소에 코너링을 즐겼었는데...
SUV의 한계를 느꼈다고나 할까요? ^^;
어쨋던 좋은차이지만... 저와는 안맞는게 가장 큰이유였습니다... ㅠㅜ
추천 감사드립니다...
ㅊㅊ 감사드립니다...
추천!!!
할 얘기가 많았던 탓이겠지요...
ㅊㅊ 감사드려욧!!!
잘 읽고 갑니다.
분위기가 어수선한것 같아서...
시승기로 정화나 해보자... 라는 생각에서욧!!!
저도 얼마전까지 굉장히 고심하던 차라서...
덩달아 마음이 아프네요... ㅠㅜ
w212 대비 e200과 e300모두 퍼포먼스 및 연비는 좋아진걸로 아는데 아닌가용???
하지만... 이 가속감은... E200 vs E300의 비교시 E200의 패배이구요...
문맥상 가속감이 200이 좋다는거죠? 오타신듯
간만에 고퀄 시승기네요 ㄳ
e200의 가속감은 나름 훌륭하다고 얘기한 부분인데요...
제 표현력이 부족했나 봅니다... ㅠㅜ
엑셀에 발 대자마자 반응이 오긴하는데 기름은 조금 더먹었던걸로 기억납니다
대신 가격대비 만족도가 엄청 높음
칩튜닝은 많이들 하시는것 같은데...
페달튜닝은 많이 못접해본것 같네요...
너무 쏙쏙 들어옵니다. 추천 2
"컴포트 모드" 로용... ^^
통풍시트, 핸들열선, 파썬, 와이드콧핏, 멀티빔 헤드램프, 2열 사이드 에어백 정도가 있더라구요...
글에서 쉽고 편하고 누구나 이해할수있게 노력해서쓰신 냄새가 다분합니다~
추천합니다~~
일반적인 소비자의 관점의 시승기가 나온듯 싶습니다...
ㅊㅊ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끝까지는 아니더라도 제법 길게 읽어주신것 같아서 뿌듯하네요... ^^
그동안 벤츠라는 차량을 접해보지 못하셨거나... 관심이 없으시면 모르실수도 있겠죠... ^^;
이번 벤츠 E200 AV 상품성 괜찮은것 같은데...
인성님의 마음에는 안드시나 봅니다... ^^;
조금 아쉬운게 옵션설명좀 해주시면 더
아주마니. 감사 하옵니다ㅎㅎ
적당한 출력 적당한 연비 적당한 고급감 적당한 크기 적당한 넓이.. 등.. 오히려 뭐 하나 뛰어난건 없지만 모든 면에서 딱히 하나도 빠지지 않는 그런 차라고 해야하나...
그렇다고 모난데도 없는 차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출고까지 이어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ㅠㅜ
집차가 아방e300 4인데 160까지 쭉 쭉 나가는데 그 이후로는 무서워서 밟진않았는데
E200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가격이 비싸죠... ㅠㅜ
그돈으로 할수있는 수많은 기회비용을 포기해야 하니까요...
어쩌면... 쏘나타 or 그랜져를 뽑는것이...
훨씬 합리적일듯 합니다... ^^
한번 시승해 보세용... ^^
악셀밟으면 뒤에서 뭔가 땡겻다가 앞으로 나가는듯한 반응ㅋㅋㅋ
이번 e클 뒷좌석은 어떤가요? 구형은 핸들잡았을땐 감동먹엇다가 뒷좌석보고 쌍욕했었는데..
아직도 그 실키한 엔진 회전질감이 잊혀지질 않네요...
2열시트는 w212대비 엄청 진화했습니다... ^^
다른데... 어떻게 동급이 되겠어요? ^^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