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였죠. 17일 오전에 중국의 세번째 항모가 진수식을 가졌습니다.
함명은 푸젠함으로 명명되었습니다. 대만 바로 앞에 있는 곳으로, 동해함대에 배치하겠다고 대놓고 선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첫 항모인 랴오닝함은 북해함대, 두번째 항모인 산둥함은 남해함대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사출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증기사출기인지 전자기 사출기(EMALS)인지 아직 명확하게 확인되진 않았으나 EMALS라는 소문도 파다합니다. 미 해군의 포드함도 EMALS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는 상황인지라 더욱 관심있는 부분입니다.
그 밖의 특이사항으로는 아일랜드가 상당히 줄어들었다는 겁니다. 랴오닝함에 비하면 절반정도로 감소했습니다. 연돌구조물 때문에 아직도 비대한 감이 있지만, 이는 재래식항모의 한계라 봐야겠죠. 공공연히 추진되고 있는 원자력 항모에 이르면 좀 더 작아지겠죠.
TonyRobert
leganza
은밀한만남
제일 무서운것은 중국은 점점 데이터가 쌓이고 있다는 사실
우리도 서둘러 빨리 데이터가 쌓이면 좋겠네요
잠수함
전단이라도
ㅎ ㄷ ㄷ 하게 만들어서
대항해야지...
제일 무서운것은 중국은 점점 데이터가 쌓이고 있다는 사실
우리도 서둘러 빨리 데이터가 쌓이면 좋겠네요
잠수함
전단이라도
ㅎ ㄷ ㄷ 하게 만들어서
대항해야지...
언제부터 오키나와 바깥 해역이 남중국해로 불렸는지 모르겠네요. 필리핀해는 태평양과 바로 연결되는 바다입니다.
그리고 항모를 견제하기 위해서는 항모가 제일 좋지만 실질적인 항모가 없는 한국 해군 입장에서는 쓸수 있는 카드는 많이 있습니다.
수상함 전력으로는 당연히 안되겠지만 비대칭 전력인 잠수함과 한국이 자랑하는 현무 그리고 초음속 함대함 순항 미사일들이 있죠
중국 함정들의 방공 능력이 얼마나 뛰어날지는 실전을 안겪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현무 총 동원해서 중국 항모 전단위에 뿌려 주고 초음속 함대함 미사일로 볶아주면 될 겁니다.
중국 함정들의 방공실력으로는 현무를 막아낼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 Made In China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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