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출장을 갔다가 들린 4대째 내려오는 90년 전통의 "함양집"
전주에서 맛본, 명인의 전주비빔밥 이루로 가장 맛있게 먹어본 비빔밥인것 같다.
정성스러운 밑반찬과 깔끔한 소고기무국...
그리고 완벽하게 어우러진 전통비빔밥....!!!
젓가락으로 사각사각 비벼낸 비빔밥의 결정체...!!!
가히...4대를 내려와도 부족함이 없을듯 한것 같다.
마눌님과 단둘이 들려서 이것 저것 다 먹어보지 못한게 너무너무 아쉬워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는 "묵채"를 하나 추가했는데...
이것 또한 예술이다...
경북 영주에 가면 "순흥묵밥"이라는 유명한 식당이 있는데..
이집과는 한차원 다른 맛을 낸다...
그외에 ...
소고기 국밥, 곰탐, 파전, 석쇠불고기, 육회, 떡불고기...등의 매뉴가 있었는데..
눈으로 둘러본 나머지 음식들의 느낌은 그야말로 환상이라는 느낌이 든다..
경주에 4대 전수인이 오픈한 "경주보문점"이 있다고 하니..
울산에 못간다면, 그 쪽이라도 다시 한번 들러보고 싶다..!!!
-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화질이 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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