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퇴근후
연천에서 17시 진도로 출발
23시30분 진도도착 (500km)
토요일 01시 취침. 06시 기상...
예초시작... 13시까지 풀타임...
젤 어려서 선두에 서서 길트는것부터 시작...
그와중에 검지 말벌한테 쏘임... (그동안 참석안했다고 할아버지가 혼내신듯)
밥먹고 씻고 17시 진도에서 출발 23시20분 집도착...
말벌에 쏘인손... 도라애몽 주먹되서
일요일날 응급실 가서 주사 맞음...
이정도 스케줄은 되야 빡센거 아임미까?
예초기 잘친다고 이프로 라는 별명이 생김... (예초기 14년째 운용중...)
벌초가는 횽들 땅벌도 무선데...
말벌은 진짜 조심해요..
마이아픔... 둘다 쏘여봤는데...
땅벌이 그냥 커피면 말벌은 TOP임...
끗
수면시간 5시간 빼고... 1000km 운전...
예초기 6시간 이상...
1박 2일 안쉬고 하시는 고예영 ㅜㅅㅜ?
일요일 대전으로 와서 8봉분ㅠㅠ 산 하나에 있는게 아니라 죽을꺼같아요ㅠ
저 8봉분도 심들었는듸..
고생하셨네요 벌 위험해여ㅠ
벌초엔 역시 군용품이 최곱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정말 안되는데
주먹에 자꾸 웃음이 나네요
암튼 고생 하셨습니다
저는 이번주말에 덕동계곡으로 벌초갑니다^^
잘다녀오세요
조심하세요~
양보하겠습니다 ^^
부럽네요
물론 제가 선두입니다
예초기는 돌려 보지도 못하고 밥만 사드리고 왔습니다
하루 버티다 갔더니 살벌했어요 ㅋㅋ
컴뱃셔츠가 편해서욥...
산타는건 군용이 최고죠
공원묘지가 최고입니다!!
이게 쉽지 않네욥
전에는 2일동안 했는데 요샌 벌초할 봉분도 몇개 줄이고 해서 되도록 반나절안에 끝내는 편입니다.
기계는 한 4대인가 5대..(당숙과 사촌동생과 사촌형 저 이렇게 하나씩 삽니다.)
웃긴건 전에 쓰던 예초기가 다되어서 새걸로 바꿨는데. 전 어머님산소 해야 하니 하나 반드시 사야 하는데
사고보니 4대중 세대가 전부 혼다 4사이클 이더라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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