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지니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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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6월 26일 오전 의정부 전선 물밀듯이 내려오는 북한군의 T34 전차를 막으려면 대전차 화기가 있어야 하는데, 가진 것은 105㎜ 곡사포 5문뿐이었습니다.
포병장교였던 김풍익 중령은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부대원들과 105㎜ 포를 끌고 도로로 내려가 적 전차를 기다려 산모퉁이를 돌아 50m 앞까지 다가온 적 전차에 105mm 곡사포를 직사포로 쏴 파괴했습니다. 그러나 곧 후속 전차의 포탄이 날아들어 김 중령과 대원들은 그 자리에서 산화했습니다.
K105A1 자주포에 붙은 이름 풍익은 이런 김풍익 중령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바퀴가 있으면 대포를 달아보고
한가지 궁금한게 윗 글에 K105A1 자주로 라고 적혀 있는데
이 자주포 파괴력이 얼마나 되는 건가요.?
K9 자주포 한대는 우습게 파괴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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