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서 살다가 도시생활 접고 곡성으로 내려온 지 이제 2년차입니다.
오늘은 아이들 초등학교 운동회라 아침부터 나왔는데, 날씨가 참 좋네요.
운동장에 만국기 걸려 있고, 아이들 뛰어다니고, 돗자리 펴놓고 김밥 먹는 모습 보니까 괜히 옛날 운동회 생각도 납니다.
저는 3학년 세쌍둥이 아빠입니다.
정신없이 키우다 보니 벌써 이렇게 컸네요.
그리고 곡성 내려와서 늦둥이도 하나 더 생겼습니다.
다섯째인데 이제 백일 됐습니다.
도시 살 때는 이런 여유를 잘 못 느꼈던 것 같은데, 오늘은 그냥 운동회 온 것뿐인데도 기분이 참 좋습니다.
시골살이가 마냥 편한 건 아니지만, 이런 날은 내려오길 잘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만국기 사진도 찍고, 운동회 사진도 찍고, 김밥 사진도 찍고, 막내 사진도 찍었습니다.
애들아, 지금처럼만 건강하게 커라.
보배 형님들도 오늘 하루 건강하십시오.











































마지막 아이 사진에서 더 흐믓해지네요
심쿵이라는게 이런거군요.
다음에라도 그냥 한번 가보고 싶네요
천사미소에 힐링됩니다♡
시골살이가 부럽기도 하네요;;;
너무나 천사같은 아기네요 ㅎㅎ
건강하게 자라다오 ㅎ
능력이 부족하여 셋밖에 못낳았는데 너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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