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난민 이지에잇을 이스라엘로 넘기고 M-47을 받아왔다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국군이 셔먼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한 것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4년으로, 1958년까지 셔먼을 꾸준히 도입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M-47의 도입은 1959년부터로, 국군은 셔먼과 M-47을 함께 운용했습니다.
동시기 이스라엘은 프랑스의 도움으로 M-50, 일명 슈퍼셔먼을 개발했으며, 이후 1964년까지 이 전차를 300대 가량 생산합니다.
즉, 이스라엘이 우리보다 더 일찍 셔먼을 보유했으며, 우리가 셔먼을 본격적으로 도입할 때 이스라엘은 셔먼을 개조한 슈퍼셔먼을 생산 중이었습니다. 쉽게 말해 당시 우리가 셔먼을 더 들여오면 들여왔지 수출할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북한난민 최초의 슈퍼셔먼인 M-50은 이지에잇이 아닌 M4A4T를 바탕으로 제작됐습니다. A4형은 미군용이 아니라 주로 유럽에 지원된 사양으로, 그중에서도 A4T형은 엔진을 교체한 프랑스군 사양입니다.
이후 이스라엘이 보유한 잡다한 셔먼들이 M-50 사양으로 개조됩니다.
이렇게 이스라엘이 프랑스의 도움으로 M-50을 만들던 때, 우리 역시 이지에잇으로 전차전력을 늘려나가고 있었기에 수출할 여력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2차 중동전 이후 아랍국들이 소련제 신형전차로 무장해나가자 이스라엘 역시 M-48등 신형전차의 도입을 서두르는 한편, 두번째 슈퍼셔먼인 M-51을 개발합니다.
주의할 점은 M-51은 M-50과 달리 M4A1을 이용해 제작됐다는 겁니다. 주조제라 내부 용적이 더 여유로웠다고 해요. 그렇다고 모든 M-51이 A1으로만 만들어진 것은 아니며 다른 사양의 셔먼으로 만들어진 M-51의 모습도 소수지만 일부 남아있습니다.
시기상으로는 이 때가 우리의 이지에잇이 슬슬 물러나고 있을 때인데, 그렇다고 이들이 이스라엘로 건너갔다는 공식적인 자료는 없습니다.
다만 M-51이 원형의 A1에는 없는 HVSS를 채택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이스라엘이 어디선가 대량의 HVSS를 들여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아마도' 퇴역한 우리네 이지에잇의 일부가 부품의 형태 혹은 용도로 수출된 것이 아니냐는 추정이 있을 뿐입니다.
다시 정리하면,
우리가 이지에잇을 도입하던 시기에 이스라엘은 이미 슈퍼셔먼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슈퍼셔먼의 베이스는 이지에잇이 아니며, 오히려 오만가지 버젼이 섞여있는 M-50임에도 유독 이지에잇의 흔적은 적은게 또 M-50입니다.
이후 개발된 M-51의 경우, 시기상으로 우리네 이지에잇의 퇴역과 맞물리긴 하지만 그 베이스가 A1이라는 점에서 직접적인 수출의 증거가 되지는 못합니다.
다만 전작인 M-50과 달리 초기부터 HVSS를 대량으로 장착했다는 점에서 일부 부품이 넘어갔을 수도 있다는 추정이 있을 뿐입니다.
M4A3E8, 일명 이지에잇입니다(E8). 우리나라 최초의 전차이고, 70년대 초까지 운영되다 퇴역했습니다.
아마 이 전차를 촬영하신 것 같네요.
상당히 장노출로 촬영하셨네요. 멋집니다.
주변에 광원이 없진 않았을텐데, 여러장을 겹치신건가요?
주변에 광원은 없는데 동해안 해무가 수시로 밀려와 촬영을 방해합니다.
몇번의 도전끝에 촬영했습니다.
별일주 사진은 30초 단위로 촬영해서 포토샵 스텍으로 합성합니다.
고생하셨겠네요.
사진을 크게 보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그 늑대님이신가용?
동시기 이스라엘은 프랑스의 도움으로 M-50, 일명 슈퍼셔먼을 개발했으며, 이후 1964년까지 이 전차를 300대 가량 생산합니다.
즉, 이스라엘이 우리보다 더 일찍 셔먼을 보유했으며, 우리가 셔먼을 본격적으로 도입할 때 이스라엘은 셔먼을 개조한 슈퍼셔먼을 생산 중이었습니다. 쉽게 말해 당시 우리가 셔먼을 더 들여오면 들여왔지 수출할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무기들은 죄다 뭐든지 수입할때니 말이죠..
하지만 그 당시 미국이랑 서방은 아랍국가들 눈치본다고 제대로 무기수출을 하지 못했고 중동전을
거치면서 이전차 저전차 닥치는대로 긁어 모았고 이미 구닥다리가 된 셔면을 수펴셔먼으로 개조해서
재미를 보던 이스라엘은 셔면을 더 구해보려고 했으나 이미 단종된 셔면을 구하기도 쉽지 않았고
마침 우리나라에 있던 셔면을 이스라엘로 보내고 우리는 차츰 47패튼으로 교체해 나갔습니다..
이후 이스라엘이 보유한 잡다한 셔먼들이 M-50 사양으로 개조됩니다.
이렇게 이스라엘이 프랑스의 도움으로 M-50을 만들던 때, 우리 역시 이지에잇으로 전차전력을 늘려나가고 있었기에 수출할 여력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2차 중동전 이후 아랍국들이 소련제 신형전차로 무장해나가자 이스라엘 역시 M-48등 신형전차의 도입을 서두르는 한편, 두번째 슈퍼셔먼인 M-51을 개발합니다.
주의할 점은 M-51은 M-50과 달리 M4A1을 이용해 제작됐다는 겁니다. 주조제라 내부 용적이 더 여유로웠다고 해요. 그렇다고 모든 M-51이 A1으로만 만들어진 것은 아니며 다른 사양의 셔먼으로 만들어진 M-51의 모습도 소수지만 일부 남아있습니다.
시기상으로는 이 때가 우리의 이지에잇이 슬슬 물러나고 있을 때인데, 그렇다고 이들이 이스라엘로 건너갔다는 공식적인 자료는 없습니다.
다만 M-51이 원형의 A1에는 없는 HVSS를 채택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이스라엘이 어디선가 대량의 HVSS를 들여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아마도' 퇴역한 우리네 이지에잇의 일부가 부품의 형태 혹은 용도로 수출된 것이 아니냐는 추정이 있을 뿐입니다.
다시 정리하면,
우리가 이지에잇을 도입하던 시기에 이스라엘은 이미 슈퍼셔먼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슈퍼셔먼의 베이스는 이지에잇이 아니며, 오히려 오만가지 버젼이 섞여있는 M-50임에도 유독 이지에잇의 흔적은 적은게 또 M-50입니다.
이후 개발된 M-51의 경우, 시기상으로 우리네 이지에잇의 퇴역과 맞물리긴 하지만 그 베이스가 A1이라는 점에서 직접적인 수출의 증거가 되지는 못합니다.
다만 전작인 M-50과 달리 초기부터 HVSS를 대량으로 장착했다는 점에서 일부 부품이 넘어갔을 수도 있다는 추정이 있을 뿐입니다.
이걸 이스라엘이 마개조해서 슈퍼셔먼으로 써먹은적있어서...
그럼에도 2차대전 전차인데 당시 러시아 신형 t-55와 62를 개박살냈죠. ㅡㅡ
뭐 아랍 연합 애들이 탱크 포한번 쏴보고 장전 못해 두고 달아나서 그렇지만...
셔면도 후기형 부터는 76미리 주포를 장착하였고 그이후에 다시 차체를 개량하여 우리가 잘 아는
이지에잇이 나오죠..
정확한 형식을 알려면 차체의 엔진그릴과 후부를 봐야 정확한 형식을 알수있죠..
셔면은 엔진형식에 때라 워낙에 많은 파생형들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우리나라에서 찍은 사진이라면 그래도 이지에잇일 확률이 가장 높긴하네요..
조준경 생각보다 깨끗하게 잘보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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