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접항공지원을 하는 목적으로 탄생한 기체가 퇴역이 되는데 , 공중을 장악한 전장에서
유용하게 쓰인 기체인데 , 우리도 북한과의 전면전 발생시 활용하면 좋을까요?
송고시간2023-03-11 00:31
美공군, '탱크 킬러' A-10 공격기 5∼6년내 전부 퇴역할 듯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공군의 A-10 대전차 공격기가 2029년까지 전부 퇴역할 것으로 보인다.
10일(현지시간) 미 군사매체 디펜스뉴스에 따르면 찰스 브라운 공군참모총장은 지난 7일 콜로라도주에서 열린 항공우주전력협회 행사에서 공군이 향후 5∼6년 내로 A-10 공격기 전부를 퇴역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브라운 총장은 우선 올해 공군이 인디애나주에 있는 주방위군 소속 A-10 21대를 퇴역하고 같은 수의 F-16 전투기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렇게 하면 공군의 A-10 보유량은 281대에서 260대로 줄어든다.
미국이 1972년 생산해 1977년부터 실전 운용한 A-10은 열화우라늄으로 처리한 철갑소이탄을 발사하는 30mm 회전식 기관포를 장착해 전차나 장갑차를 관통할 수 있다.
이런 능력으로 '탱크 킬러'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지난 20년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지상군이 진격할 수 있도록 적 부대를 타격하는 근접항공지원 임무를 수행했다.
우수한 근접항공지원 역량 때문에 주한미군도 북한의 탱크 병력 등을 저지할 목적으로 오산기지에서 A-10 24대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미 공군은 속도가 느리고 저고도로 비행하는 A-10이 중국처럼 현대적인 방공체계를 갖춘 국가와 교전에서는 생존하지 못할 것이라고 봤다.
또 브라운 총장은 미래 전쟁에서 공군은 여러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항공기가 필요하지만 A-10은 용도가 너무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이유로 그동안 공군은 여러 차례 미 의회에 A-10을 퇴역하고 이를 대체할 새 전투기를 도입하게 해달라고 요청했으며 결국 작년 12월에 의회가 승인한 2023 국방수권법에 반영됐다.
그 뒤로 a - 10 저게 미국이 아니면 운영 어렵다는게..
계획은 잡혀 있었으니, 큰 이슈 사항은 아닙니디ㅏ.
의회에서는 반대 하고 있지만, 미공군은 퇴역을 강력히 원하는 상황 입니다.
퇴역 이유가 중국 같은 현대식 군대를 가진 국가에서는 통하기 어렵다 라는 이유 인데,
미군의 기조가 이라크,아프간 같은 군사력이 중하 정도의 대한 대응이 아닌,
중국을 상정한 고강도 분쟁 또는 전쟁을 대비 하고 있다는 반증 이죠.
냉전이 끝나고 걸프전,이라크전을 거치면서 미군의 역량은 고강도 전면전이 아닌 중,저 강도의 분쟁에 대비한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 했지만, 중국의 부상 과 신냉전이라고 불리만큼의 대립관계를 세우면서,
고강도 분쟁,전면전에 대비한 역량으로 지금 바뀌고 있죠.
아파치 옆에서 A10이 주기 중이면 쩔겠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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