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현안정을 거쳐 피반령을 수없이 다니면서
충격받고 놀랠만큼 기똥차게 잘타는 차는 딱 2대
2009년쯤인가 파란색 s2000 키크고 말랐던 젊은친구였는데...
그리고 갤러리아님의 e92 m3 말이필요없죠
프로 그이상~
요즘은 예전처럼 빠이팅이 없는것 같던데...
저도 안간지 오래되었고 차도 잘 안타지만
문득 예전 분들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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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땐 괜찮은사람이란 생각도 들고
참 매력적인 형이야
난 진심으로 형이 성공해서 맥라렌 사는거 꼭 보고시프다
뽜이팅은 넘치게 타려합니다+_+
엉덩이로 풀인지 나무인지 때리면서 달리고 마지막 다리 앞에서 원돌이로 차돌리고 다시 올라와주셨던 근데 누군지 몰라서 그냥 느낌만 갖고 살아유
제가 경험한거랑 똑같네요 ㅋ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했던 횡g
당시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다는걸
깨달았지요
요즘도 파이팅있으신분 좀 있어요ㅎ
드라이버인줄 알았는데
간이없는게 아니라
그냥 실력과 타고난 감각이 합쳐저서
인마일체의 경지에 오른분이죠
웬만한 프로드라이버 이상의 실력이시죠
그분의 드라이빙을 항상 동경하였죠
아닌가보네요ㅎㄷㄷ
두 분 다 옆에 타면
아...내가 진짜 후륜차를 타고 있구나
하는 게 느껴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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