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슬슬 본인도 차가 필요하다고 차를 알아보자고 합니다.
초보운전인 와이프가 운전해야 하기때문에
1. 소형~중형 SUV급
2. 안전관련 옵션
3. 3천~4천만원 초반 대
이걸 기준으로 알아봤습니다.
후보군이
(신차)쏘렌토 2.5t
(신차)쏘렌토 1.6하브
(신차)서포티지 1.6하브
(중고)티구안
(중고)미니 컨트리맨 JCW
백신휴가와 맞물려 티구안시승을 미리 신청했습니다 .
첫째가 유치원방학(당시 12월 마지막주)인지라 같이 대전 폭바로 ㄱㄱ
가면서 회원분께 도촬(?)도 당하고..
매장은 티구안, 티록, 제타 말곤 전시차가 없었으며 완전한가쓰...
실제 티구안의 외형은 눈에 확 들어오지는 않지만 기본기? 있는 모습이 끌렸습니다만.
1.가죽의 재질은 bmw 320d의 느낌(구리다는 뜻.)
2. 150마력이라... 디젤은 토크빨로 탄다는데.. 실제 시승할때 맥아리 없는 엔진, 병맛 미션에 당황함..
3. 4만원정도 주고 살수 있는 대안은 많다..
시승하고 개 실망..
드디어 오늘 와이프가 차를 결정했습니다... 트레일블레이져로요 ..-_- 시승을 왜 하라고 한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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