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출근길에 골목길을 들어섰습니다.
출근하는길이였습니다.
좁은 오르막 골목길을 들어서는데 차량한데가 내려오더군요
여느때와같이 한쪽으로 비켜줬습니다.
그 차량이 슬슬 내려오더니 도저히 안되겠던지
사이드밀러를 접고 내려가더라구요
별 생각안했죠..출분히 나갈수있으니까..
근데 갑자기 드륵드륵 하는겁니다
보니가 위 그림처럼 되있는데 이 차량이 계속 그냥 내려가려는걸
크락숀을 울리면서 박았다고 움직이지 마라고 했는데
이자쉭이 그래도 계속 밀고 내려가는겁니다..
참 할말없더군요
주차를 하고 내려서 보니 제차는 범퍼 속살보이고
그쪽차는 운전석 문짝에서 일자로 뒷문 뒷범퍼 까지 상처가 났더군요
솔직히 제 범퍼도 약간 잔기스도 있고하니
도둑놈 사기꾼도 아니고 교체까진 생각도 안합니다..
도색이요?그것도 하면 좋고 말면 말고 뭐 그런?
근데 이새끼 내려서 미안하단 사과도 없는걸 기분나빠도 참으면서
"박았다고 했을때 가만있었음 운전석 문짝만 그랬을껄...왜 더 내려가서 뒷부분까지 이래 만들었어요"
빠져 나올줄알았답니다.
이미 차는 박은 장소에서 조금 내려가 주차를 해서 현장사진 못찍었죠..;
전 블박이 있기에 믿고 있었습니다.
상대편 보험직원
이런 사고면 나도 과실이 있다는 겁니다..헐!~
움직이지 않았는데 뭔소리냐고...그새끼...제가 움직여서 박았다고 말을 삭 바꾸는겁니다.
열받아서..대인접수까지 해버릴라고 마음먹고 있는데
블박..에러..............ㅠ.ㅠ
영상이 3월 말일까지 찍혀있고 하나도 없는겁니다...;;
오늘 제 보험사에서 연락왔는데
이러면 5:5
그놈 견적8~90만....
어이가 없더군요...
제가 움직였다고 말바꾸는바람에 그놈 견적 반을 제가 물게 생겼네요..
너무 억울해서 그놈 뒤에 다른차량이 있어서 그 차량 운전자에게 목격자 진술 부탁하려고
방범용 cctv도 확인해보려고 경찰서 가니..사고접수해야 볼수있다기에
벌점 벌금도 같이 물자는 생각으로 접수하고왔네요..
그런데 우리나라 방범용 cctv는 화질 개구립니다..경찰이 이정도다~라고 다른화면 잠깐 보여주더라구요..
낮에도 번호판 판독 불가..차량 형체만 알아볼수있을정도 더라구요..
보험할증이 두려운것도 아닙니다.
이런비양심적인 새끼가 이겼다는게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나네요
그차는 지금 정비소 입고되있다고 하는데
보험할증 같이 올라가자 싶은 마음에
전 대인접수 제 범퍼 교체 렌트 까지 할생각입니다.
이왕 50% 생돈나가는거 더 올라도 티도 안날거니깐요
궁금한게 있는데...그쪽 차량 문짝하나로 끝날일을 뒤 밀고 나가서 생긴 뒷부분까지 제가 책임져야 하는건가요?
저런건 누가 봐서 5:5 안나옵니다.
님 차가 움직였다면 앞으로 가는게 어떻게 부디칠 수 있는것인지...
보험사에 다시 강하게 어필해보세요...
그런사고들 좀더 알아보세요..
상대편 100% 쳐먹일수 있는데... 젖같은 세상.. 증거만이 대세...
개쌍놈새끼들 욕을 한바가지 처먹어봐야..
아 내가 잘못했구나 하는데 씨부럴 놈들 보험사 ㅋㅋ 아
자꾸 욕만나오지 죄송합니다..
그래도 자꾸 욕나오는걸 ㅋㅋ흑흑
개인보험 많으시다면 이 기회에 몇 백 벌겠지만...에구궁....
벤츠님 글 더이상 ㅋㅋ 답글도 보면 안되겠음
계속 ~~욕나와~~ 흑흑 씨발 보험회사 ㅋㅋ 아놔~~
2~3주에 한 번은 sd포맷 해야 합니다....귀찮더래도...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