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늦은 출근길... 부랴부랴 운전을 합니다..
차가 막혀서 과속은 커녕 신호빨이나 잘 받기를 기원하며 갑니다..
아침마다 유튭을 보며 즐똥을 싸는데 늦어서 싸지고 못하고
급 똥도 마렵습니다...
제가 출근하는 길에 1차로 좌회전은 항상 막히는 차로입니다.. 심할때는 200m정도 줄 서는것도 보았습니다..
차가 밀려서 뒤로 줄이 길게 서있는데 혼자 빨리 가겠다고 앞을 막기에 깜빡이고 나발이고 직진으로 밀어 버리려고
경적을 울려대며 제 기분을 그리고 옆차로의 긴 행렬을 대변하여? 클락션을 있는 힘껏 눌렀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버티고 안가더군요... 화가 나도 참아야하는데 순간 욱해서 저도 모르게 욕이 나와버렷습니다..
진심으로 우러나와서 욕을 했습니다..
반성합니다..
그리고
누르다 보니 차안이 보입니다... 머리를 딴 여자아이가 보이는데
이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뒷차는 왜 저지랄을 떠는건지 아무것도 모를 아이게게 진심으로
미안하고 놀래진 않았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지말걸 그랫나 라는 생각도 들고요..
그래서 벌을 받았는지 회사 도착을 차 세워놓고 볼일 좀 보다가 차를 보니...
바람 넣으면서 들어와서 쓰는중입니다...
식사들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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