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집사람이랑 논의할것도 있고 서로 연차중이라 간단히
한잔하자고 2차로 진해 안골 금*설렁탕집에 갔습니다 평소24시 영업이고 제가 운영하는 야구단 시합후 자주찾던 집이기도 하였고
맛도 어느정도 보장된 집이엿습니다
요즘 설렁탕 한그릇 7천원 하고 이벤트 기간중이라 더욱 자주갔었죠
문제는 집사람이랑 새벽에 간단히 속풀고 가자해서 13000원 짜리 삼계탕 하나랑 소주하나를 시켰습니다 12시30분 쯤 들어가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1시50분경 가게 종업원이로 보이는 50대 아중먀가 ""소주 한병시키고 삼계탕 한개 시켜놓고 너무 오래 앉아계시네요"이러시길래 전 잘못들은줄 알았습니다
그 시간 손님 한분 안계셧고 손님은 저희뿐이였거든요
너무 황당해서 집사람이 "아니 어느 술집을 가든 가게를 가도
17000원치 먹는다고 눈치주고 나가라고 하는집없다 지금 손님들이 많은것도 아니고 더 안먹는다고 눈치주며 나가라고 합니까?"
순간 저도 화가나 "사장님 저번주 일요일에 야구단 밥먹인다고 15명 왓고 어제도 왓고 오늘도 이집 맛잇다고해서 집사람 데리고온건데 고작 이거 먹었다고 눈치주십니까?"했더니 자기는 모르겠답니다
너무어이 없어서 계산하고 나왓는데 젊은 사람들이 염치가없다고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진해거주하는 보배형님동생분들 계시면 믿고 거르세요
처음으로 식당에서 거지취급 당했네요
진해 용원 파출소옆 금*설렁탕입니다
대노코 저렇게 손님 무시할정도면..
장사 안되게 해드려야되는데ㅜㅡㅜ
종업원갑질은 사장 주머나를 털고
사장갑질은 문 닫습디다
어머 미얀혀유
못배운 사람이라 실수혔네유
2분이 오셔서 1사람 분량의 음식을 시키고, 보통 손님의 3배가 넘는 시간을 차지하고 있으니 좀 짜증이 난 것이겠지요.
물론 식당 종업원이 잘못한 점이 있겠으나, 글 쓴분에게 종업원이 "손님, 자리 치워도 되겠습니까?"라고 할 수준의
실수가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그런 사안을 여기에 글써서 그 식당 위치까지 적어서 불매운동까지 하고 있는 글쓴이의 행동과, 신문에도 나왔던 "김포 맘들"의 행동을 비교해 보고 싶군요... 그런 일은 치고 박든, 그 식당을 박살내든 현장에서 처리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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