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의정부->판교 가는중
의정부에서 주유 경고등이 떳으나 그냥..출발..
간만에 제일 바깥 차선에서 연비운전 해봤네요..
다행히 1 이라는 숫자가 뜰때즈음 하남쪽 휴게소에 들어 갔습니다.
특이한게 하남방향 휴게소는 5킬로 남았을 때 부터 표지판이 있더라구요. 그때의 주행가능거리가 4킬로 였으니..ㅎㅎ
기름 넣자마자 저랑 같은 차 두대가 슝 가는것을 보고 풀악셀로 집에 왔습니다. 그래봤자 1000cc의 속도는 개찐도찐이었지요 ㅋ
출퇴근용도인데 다른 차로 운전중이었다면 엄두도 못냈겠지요
저도 가족용 차는 그정도도 안나오더라구요..ㅜㅜ
휴. . .
다행히 저는 출퇴근이 20여분입니다. 도곡동-판교.
실제 그런 상황이 되니까 ㅋㅋ 스트레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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