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싫어하는 렉카 기사 입니다.
일한지 일년 안되는 XX보험사 렉카 기사입니다.
평소 몰랐었던 궁금했던모든 질문하세요...
욕말고요.....저도 궁금했었는데......
정말 아는 선에선 모두 성실하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답글이 늦어지면 출동가거나....살기위해(??) 잠을 자는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싫어하는 렉카 기사 입니다.
일한지 일년 안되는 XX보험사 렉카 기사입니다.
평소 몰랐었던 궁금했던모든 질문하세요...
욕말고요.....저도 궁금했었는데......
정말 아는 선에선 모두 성실하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답글이 늦어지면 출동가거나....살기위해(??) 잠을 자는것입니다.
고객 : 케엑 뭐여??10분이여???빨리와주세요...나 급하단 말이에요....
어떤고객은 1분 안에 오라고 소리치는 고객 있습니다.
민원 들어갈시 업체(보통 4~8명 근무)가 사라지는 마법을 보실수 있습니다..
사무실 얻고 차량구입한 피해보상이요??그딴거 없습니다. 민원엔 몇번 경고후 그냥 업체 날립니다.
모든 보험사에서는 자체적으로 견인차 기사 고용안해요...
왜냐 손해보는 구조거나 문제 생기면 모두 보험사 책임이거든요.
여러분들이 욕 많이하시는 사설견인은 택시기사나 영업용 화물차 기사들 출동가서 차 메달면 차량당 5~8만원씩 지급하니 거기서 듣는다고 알고있습니다.
112 119 무전따서 출동하는 시간보다 지나가는 택시기사 영업용화물기사들 불이나게 전화 신고 합니다...위치도 더 정확하고요..
그리고 택시기사들 영업하시는 화물기사님들 이게 부수입이다 보니 사고 나면 무조건 전화먼저 합니다.112 119보다 빨리 접수될거에요.
미쳤다고 그런 위험한 행동?? 안합니다..
하긴..사설이 제정신이면..사설할까요??;;;;
깜빡이 키고 정상주행중에 아주 정상적인 차선변경도 쌍라이트 크락션 울려대며
지나가면서 욕한마디씩 하고 지나가시는분들 꽤 됩니다.
물론 많지는 않지만..꼭 있어요.
한때는 같은 XX계열사 임원분들 고장 나셨다고 하면 관할구역 XX보험견인차 기사들은 난리가 납니다.
역주행 신호위반 버스전용차로 다 책임질테니 빨리만 가라고 난리도 아닙니다.
안그러면 정말 높으신분(?) 말한마디에 업체 날라가거든요.
하지만 후륜이라 눈오거나 좁은 지하주차장 시골길등에서는 가격에 비해 좀 많이 안좋아요.
심지어는 몇년동안 열심히 일했던 업체가 날라가기도 합니다.
업체가 날라가면 그 평가했던 기사에게 업체가 손해배상청구도 하곤 한답니다.
아이가 차량에 갇히거나 정말 위험한 상황 또는 일이 한꺼번에 왕창들어오는 상황 아니면 신호에 맞게 운행을 합니다.
전부 개인사업자들이고 연봉은 개개인이 틀리지만 월 400~600은 벌어갑니다.
차량 할부값 100 기름값 80 번호판값 13 보험료 25(적재물배상포함)식비 6000원씩 한달 40 차량고정수리비 30만원 벌금등 10 정도 제하면 정말 죽을맛 ㅠㅠ 쩝....그냥 평범하게 일하는게 좋을때도 있습니다.
물론 정정당당하게 일하는사람을 비하하는건 아닙니다 일반인분들이 욕하는 사설을 욕할뿐 맞아요 저도 사설입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얘기하고 피해를 당하는 사설일뿐
서로 해가된다니 이런말씀은 안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는 일반 흔히 말하는 통바리들처럼 사고차를 팔아먹거나 고객한테 돈뜯거나 강제로 견인하거나 하지않습니다 물론 tuv님도 그러시지않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그들나름에 규칙을가지고 열심히 살겠죠 근데 모두가 잘하는거는 아니잖아요??
제가 말하는 사설은 일반인들에게 욕먹는 사람들은 그분들입니다 보험사일하면서도 사고차 팔아먹는사람을 너무많이봐서요 심지어는 고장차도요 아시잖아요??1저는 그런행동안합니다 오래일하셨으니 선배님 입장에선 답답하시겠지요 흔하디흔한 타이어집도 고정으로 안다닙니다 인치별 종류별로 가격ㅇ 천차만별이라 그자리에서 스피커폰 켜놓고 싸다는곳 몇군대 전화해서 가격 오픈해드립니다 카센터는 보험사 지정업체 사기안치고 정직한데 빼고는 안가요 대신 차를 공임비없이 고치죠
이글 오래되서 아무도안볼테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거는 제발 정정당당하게 일하고서 괜찮은 수익을 벌수있어야하고 꼭 그런사람들만 있지 않고 이런 답답한사람도 많다는걸 알려드리고 싶을뿐입니다 맞아요 인식자체가 쓰레기인데요 좀 FM대로만 하는 사람 따뜻한말 들으면 안되나요??정말 FM 대로 하니 너무힘들어요 돈도 안되요 근데 저도 사설이면서 왜 Fm대로 하면서 흔히 일반인들이 얘기하는 사설이랑 비교를 당해야만 하는건가요?? 제가 억울한거는 그런겁니다 제가 말하는 사설은 생각하시는 모든 사설이 아니라는것만 알아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정말 견인하면서 느끼지만 이거 견인비 자체가 말도 안되는 금액이에요 이래놓고선 돈벌려고 하면 당연히 절대로 fm대로 못하는 현실 저도 많이 흔들려요 하지만 돈 욕심도 없고 이번 생애에는 끝났다라고만 생각해서요 그냥 그냥 바보처럼 삽니다
저 혼자서는 못해요
하지만 저부터라도 정직하게 살면서 일하고 조금씩 인식을 변화하면 유럽처럼 도로위 노란천사라고 불리는 일반인에게도 좋은인식으로 남는 견인차 가되려면 견인차 하시는 분들이 뭉쳐서 자정능력이 있어야하고 그렇게 돈 좀 벌어보셨던 분들이 그옛날 로망에서 벗어나서 변해야 한다고봐요
충고 고맙습니다.모라는건지 참네 졸려서죄송
어쩔땐 너무 졸려서 저도 정말 미안할때 너무너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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