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30대 후반.남자
참 삶이 재미가 없네요.
부모님 몸도 수술 후 안좋으시고
저도 공황장애.불안증세.화병.우울증 약을 예전에 2년 먹었다가
괜찮아졌는데 다시 우울증 옵니다.
일터에서 인간관계에 치이고 제 편도 없고
왕따 당하고 일에 치이고 회의감이
많이 듭니다.
저는
직장도 2017년도 입사해서 정년 보장 기업에 근무 중인데
연봉은 4000~4500 되고
직장 생활도 군대식이고
근데 대기업 다니든 공무원 정도 되야 결혼이 쉽다 그러는데 꼭 그런건 아니잖아요....
제가
인연을 만나려고 노력을 했는데
잘 안됩니다.결혼 정보든 주변에 믿을 만한 사람들이 없고 소개 해줄만한 사람들이 없고
또 연애.결혼 해도 걱정이 되네요.
헤어질까봐....
주말에 쉬는데 밖에 돌아 다녀도 썰렁하고.
좋아하는 드라이브도 우울하고
나이가 있을수록 주변에 결혼 하면서
친구.지인도 멀어지고.
차도 없고
술도 잘 안마시고
담배도 안하고
유흥도 안하고
주변에 인간관계 없습니다.
지인2~3명 있는데
그저 그렇습니다.
동호회 활동도 도움도 안되고
결혼 하려고 결혼정보 가입해도 실망과 상처를 너무 받아서 그만두고 힘들고 앞으로 걱정 되고
동호회 활동을 해도 나이가 들수록 사람 사귀는 것
더 어렵고
헬스 끈어서 운동 하려고 하는데
직장 마치고 육체적으로 피곤한 일이라 안되고
매번
무기력하게 시간을 보냅니다.
경제가 어려워서 그런지 밤이든 낮이든
장사 안되서 거리에 사람 잘 안돌아 다니고
참....우울하고 외롭네요....
외모도 몸에 상처.흉터가 없으니 자신감도 없습니다.
맞선 봐도 안되고
말빨도 안되고
옷도 잘 못입고
소심하고
잘된다 싶어도 몇달 가다 파탄 나고
얼굴도 여자들이 좋아하는 타입이 아닙니다.
취미도 잘 안하게 되고 하기 귀찮을때 많이 있습니다.
삶이 재미가 없습니다.
지금은 30대후반
전재산 1억5천~1억8천
아파트 분양 금액집값 처리 금액 입니다.
빽도 없고 인생 비젼도 없고
희망도 없고 진정한 인간관계 밎 지인 친구도 없고
삶에 목표도 없고 왜 사는지 참 힘드네요....
장비 필요 없고 혼자할 수 있는 런닝 추천이요
힘들게 땀흘리고 나면 복잡한 생각이 정리되고 자신감도 업 되더군요
자신감부터 찾으시길...
저도 운동으로 스트레스 극복하고있어요.^^
안움직이고 굳어있으면 정신적으로 근심,걱정,잡념 더 생기는 것 같더라고요.
화이팅하시길~ 인생사 누구나 다 비슷비슷합니다.
내가 마음먹기 달린거죠.
보배에 진짜 힘드신분들 글한번 읽으시고 희망을 가져보세요.
윗분들처럼 자기 마음하기 나름입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그래도 긍정적으로 삶니다만ㅋㅋ
위축되는 삶이면 일억이 연봉이여도 힘들고 재밌고 당당하면 삼사천이여도 인기인ㅎㅎ
힘내세요!!
자신감을가지고
힘내보아요!
성형수술에 좀 투자하시지요.
반사
님 글 쓰실 때마다 분명 진심으로 조언해주시는 분들 계시는데 그분들 말 새겨들은 적 있나요?
뭐 댓글 확인하시니 들으시기야 하겠지만 적극 실천해 보신 적은 있으신지요? 그냥 지금처럼 핑계대기 바쁘시잖습니까?
지금처럼이라면 님도 바뀌지 않고 조언해주신 분들의 진심어린 댓글도 의미없어질 따름입니다.
그리고 이 댓글 또한 무의미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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