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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집 식구들과는 처음으로 부산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숙소는 해운대에 팔레x시즈로 잡았습니다.
고급 스러운것 보다는 가족끼리 편안하게 술 한잔 할만 한곳 추천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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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과제 때문에 녹산공단 몇번 가 봤는데....
미해호 선장님생선 괜찮아여
분위기 좋고 맛좋은(가격은...) 청사포, 저녁에 곰장어 구이집 좋음
세계최대라해도 과언이 아닌 광안리 민락 회타운 뭐 말이 필요없음 바글바글함
서민의 향수 자갈치 회타운 주변 구경할곳 많음. 특히 주말 저녁 깡통시장(부평시장) 재미남.
길에 수족관에 있는 생선사서 초장집에서 먹는 곳이있는데
저는 미해호 자주갑니다
자연산에 가격도 괜찮고 푸짐하고 좋습니다 ㅎㅎ 검색해보세요
마음에 드는데요
그나마 가깝고 괜찮은곳이라면 광안리 민락회센터요
택시 타시구요.
광안리 민락동 '해저도시'라는 대게 전문집 추천드립니다.
가셔서 회를 시키시면 됩니다.
'가족끼리 편안하게' 라는 조건을 만족시킬거라 생각해요.
굳이 회가 아니어도 된다면
해운대 한식 뷔페인 '식당 120'과 '더베이 101'도 한번쯤 가볼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7년 1월2~4일 부산 여행 가면서 블로거 글보고 맛집 가는거보다 보배 회원님들 추천 하는곳으로 일부러 미해호 갔는데 그곳은 한사라당 얼마 이렇게 받더군요
제가 가니 8만원 받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바로옆 25시 초장집 가서 먹다가 다른손님 한팀(부산분두명)오길래 얼마 줬냐니까 5만원 줬다고 하더군요
우리는 광어+가재미 그분들은 돔으로 ㅠㅠ
결정적으로 이틀후 아들하고 저하고 노로바이스 장염 걸렸네요
하여튼 제 결정이였으니 제탓이죠 ㅎㅎ
하여튼 제가 운이 안좋은건지 몰라도 저는 비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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