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복 차림의 아줌마 세명이 다짜고짜 가게문을 열고 들어와서는,
식사 거르시는 어르신들 식사대접하는데 쓰인다고 2천원~3천원 정도
기부를 요구합니다.
소속이 어디세요? 라고 물어보았더니,
소속은 어디어디 어머니회? 라고 하던데,
목에는 명찰을 걸고 있고, 명찰을 확인해 보니,
본인 사진과 ~자격증 같아 보이던데...
2천원 줘서 보냈지만, 영~ 기분이 찝찝하네요.
몇년전에 돼지 동전저금통 2통 가득모아서 '사랑의 열매'에 갖다주었던 그 해에,
사랑의 열매 연말 성과급 잔치 기사 난 것 보고, 속으로 이를 갈았던 적 이후
이런 단체들에 대해 불신이 쌓이고 쌓여 있는데..
이런 아줌마들은 도대체 어디 단체 소속이며, 가게 마다, 집집마다 다니면서,
모금하는 행위의 불법성 여부는 어떻게 되나요?
쪼으면 되지 않을랑가요~
부녀회측에서 도움한번 받아본적도 없는데 부녀회장은 완장찬듯이 당연하게 돈달라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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