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 있는 오피스텔에 자꾸 스토킹(전화로 협박, 집앞에서 서성이기, 벨누르고 도망가기)을 당한답니다.
그래서 오피스텔에 CCTV를 달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다는것을 가늠해보니 돈이 많이 들더라고요
지나가던 전단지 붙히는 아주머니가 제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자기도 스토킹하는거 봤다고 그런건 관리사무소에가서 얘기 해야 한다고~ 가면 공짜로 해준다고 해서 관리 사무소에 가니
왠 머리 벗겨진 사무장이란 사람이 어 안그래도 CCTV달려고 했는데 자기가 달아 줄테니 걱정 마랍니다.
이게 왠걸 너무 잘된겁니다.
달아주세요 하고 흔쾌히 승낙했어여
근데 사무소장이 특별히 여자친구가 걱정되니 여자친구방에 달아 주겠답니다.
이야 이 소장이란 사람이 내마음을 너무 잘 알아주는구나
너무 기분좋아서 관리비에 CCTV 관리비용도 추가 해서 내주겠다고 얘기하고 나서려는데 그전단지 아주머니가 관리 사무소에
들어오시면서 흠칫 놀라 나가시더라고요 나가시면서 떨어진 전단지를 보니 송송 공책7 광고 더라고요 터져사 안팔리니까 이런 전단지 돌리는구나하고 이상하다 생각하고 여자친구의 집에 가서 내용을 얘기했더니 갑자기 제 뺨을 때리지
말입니다...
왜그럴까요....
워워 주작이 맞아요 대신 이 내용을 사드에 대입해 보세요~
주작 그만하쇼. 노잼
난또 내가 난독증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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