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계시는 시골집 2층방의 지붕 상태입니다.
일년에 몇번 잠깐씩 다녀오다 보니 관리가 안돼서 저런 상황이 됐네요..ㅠㅠ
난간이 다 들떠서 몇년전에 일부 낙하 위험이 있는 난간 부분은 제가 다 걷어서 치웠는데
계속 시멘트가 부서져서 자갈이며 시멘트 가루가 떨어져 나오네요...(첫번째, 두번째 사진)
일부 난간이 있는 부분도 계속 부식이 진행중이고...(세번째, 네번째 사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들뜬 난간 다 걷어내고 슬라브 다시 치면 좋겠지만 그럴 형편이 안되니 그냥 현상유지라도 할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하도재 바르고 중도재-상도재 바르면 빗물침투가 중단되니 부식도 중단될까요?
고수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지붕 마감쪽 합판 되어놓고 기본 틀잡고
방수미장하듯 해야하고
마지먹 방수해야쥬^^
하도-중도-상도 이렇게 일단 생각은 하는데 효과를 볼수 있다니 다행입니다...
부스러지는거
더 걷어내고 시멘트로 다시 좀 발라보고 옥상방수 하는게 어떨까요
옥상방수가 뜨냐 안뜨나는 먼지,부스러기가 좌우하거든요
뜨면 찢어지는거고요
어떻게 하든 이삼년은 잘 갈거고,칮어진데 나오면 우레탄실리콘 땜빵하고
전체적으로 상도 덧칠해가면서 버텨보는게 나을듯 한데요
감사합니다~~
뭘 해도 부스러기 정리가 돼야 옥상방수 하니까요
콘크리트가 이리 된거면 거의 물탄 콘인것 같구
우선은 정리하고 다시 콘 시공하고 방수 처리해야 할 것 같네요
방수 처리 한번으로 끝낸다 생각 하지마세요
주기적으로 다시 메우고 메우고 해야 합니다
그거 들이붓고 로라질을 하든 붓질 하시면 됩다. 2번이상 해주면 더좋구요...
오래 쓰실거면 저부분은 따로 알아보셔야할거같네요 빠다칠이나 이런건 단기간에는 효과보실수있지만 크랙이 계속진행되면 그것도 다시또손볼수있을거예요
철근도 안보이는것 같고
자갈고 일반 레미콘 자갈이 아닌것 같아서요.
그러고 보니 근 40년이 다 되어가는 집이네요..
제 어릴적 기억에 레미콘은 없었고 일일이 인부들이 시멘트에 모래, 자갈을 섞어서 공사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철근은 당연히 했죠...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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