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에서 조그마하게 술집운영중입니다
2년동안 정말 단한번도 못쉬고 빚갚으며 일하다가 아홉수가 되어서인지 몸건강도 안좋아져서 최근에 수술하면서 처음으로 닫았었습니다
몸두 마음두 편치않지만 그래도 매장운영은 해야하기에 나와서있는데
어떤 중년의남성이 매장문을 열더니 여기사장누구냐고 묻더군요
뭐때문에 찾으시냐 물어보았더니 당신네들 여기차세웠다고 당신들이 신고했지?이러면서 모든 손님들이있는자리에서 제가 신고한사람으로 만들더군요;;어처구니가 없어서 저희가 안했다고 하니 당신네들 나도똑같이신고할테니 두고보라고 그런식으로 협박성으로 언성을높이며 반말을하더군요...하
이동네가 원래도 불법주정차가 많아서 단속도많고 저두 몇번 단속딱지 냇는데 이런식으로 갑자기 그냥 밑도끝도없이 너무억울하게 주종차 고자질한사람처럼 만들어버리고 매장 계속신고할테니 두고보라고
하고 가버리네요...
같이운영하는 여자친구는 요즘 우리한테 다들왜그러냐고 주방에서 울고 그런모습을 보자니 제가 뭘그렇게 잘못했나 생각이드네요..
사진은 저희매장에 들어와서 갑자기 화내는 모습과 그 사람이 타고간 차량 또 주차되어있던 자리를 찍은겁니다
과태료저거는 다른앞에차가 버리고간거 찍은겁니다
그리고 해꼬지 당하지 않으시도록 디펜스 철저히 치시고요!!!
나쁜 마음가지고 억지스럽게 신고할 수도 있으니.. 더더욱 ㄹ조심하셔요!
차주 행동을 보니 보통 내기가 아닐듯 하네요 ;;;
무슨 큰죄를 지어서 장사 하는줄 아나
무조건 반말에 윽박지러고,
모지리...
똑같이 해줘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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