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거주중인 코가골라입니다
출퇴근시 세종시 호수공원 로타리쪽을 항상 지나가는데
퇴근길에 로터리돌아서 나가다가
고라니가 갑자기 튀어나왔네요 ㅠㅠ
브레이크를 푹 밟긴했습니다만
중앙선 넘어가는 고라니 뒷부분에 운전석 범퍼가 박아버렸습니다
ㅠㅠ
큰 소리는 안나고 작게 쿵 하길래 살짝 찌그러졌겠거니하고
아파트 주차장에 도착해서 보니 범퍼 아작 났네요 ㅠㅠ
아 ㅠㅠ 올해 아기 태어나서 너무 좋은해인데
3달전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 빼다가 기둥 긁어먹고
범퍼 갈았는데 또 갈아야것어요 ㅠㅠ
세종은 정말 자연의 도시인가 봅니다
작년에 지인도 고라니 튀어나와서 범퍼갈이했다고 했는데
늦은시간도 아니고 퇴근시간에 고라니가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다들 안전 운전하세요 ㅠㅠ
사진은 보시면 고라니 털이... ㅠㅠ
그 예술고 앞 다리 위 입니다
저도 저번주 안개 심하게 낀 새벽에 마주쳤었는데 서행하느라 다행히 서로 갈길 감
우리나라에선 유해조수라니..
위로 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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