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에서 조그마한 마트를 운영하는 50살아재입니다
어젯밤 12시경 장사마치고 퇴근길에 아파트 이면도로로 진입하니
도로중간에 승용차 한대가 시동,라이트가 꺼진채 서있길래
추돌할뻔 했는데 운전석에 사람이 있는것같아서 빵빵거리고
전조등을 비춰도 아무런 반응이 없어서 200미터 근처에 있는
지구대에 가서 신고하였습니다...
경찰관 2명이 출동하여 불빛을 비추고 차문을 두드려서 겨우
운전자를 깨운후 음주측정을 하니 역시나 단속수치이상이 나와서
경찰관이 승용차를 안전한곳으로 이동주차후 운전자를 데리고
지구대로 가는걸보고 귀가했습니다...
젎은친구라 안쓰럽기도 했지만 큰사고가 안난걸 다행으로 여기고
앞으로는 절때 음주운전을 하지않기를 바랄뿐입니다...
https://youtu.be/3zSCXFf26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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