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랜다이저XG
지금 G80이 있다면 그시절엔 XG가 있었죠. 뉴XG부터는 그래도 어느정도 고급 이미지가 희석되긴 했지만 구형 XG 황금색 또는 흰색에 3.0이면 하차감 제대로 느끼던 시절이 있었지요. 프레임리스 도어의 스포티함(?)과 쏘나타보다 살짝 큰 차체에 3.0 엔진.... 그땐 학생이었는데 같은반 친구 아부지가 XG 뽑았다고 구경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2. 구렉스턴
지금은 퇴물중의 퇴물 취급을 받는 렉스턴도 한때는 대한민국 1% 어쩌고 하면서 고급 SUV의 대명사였죠 ㅋㅋ
그때당시 차값이 3천이 넘어갔는데 무쏘에서 쓰던 엔진 그대로 올렸다고 욕 많이 먹었지만 차에 대해 잘 모르던 아재들은 별 신경 안썼던걸로... 찦차치고는 화려한 디자인과 옵션을 내세웠지만 내실은 영 아니었던걸로.
얘네들말고 생각나시는 차 있나요?
초딩들도 인정했던 한국에서 가장 비싼차였죠
투스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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