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비비를 떠나 자영업하는 입장으로서 아직 그런(?) 블로거를 만나보진 못했습니다
손님들이 알아서 무료로 업로드 해주시고
유명한 파워블로거도 올려주셨는데 방문한줄도 몰랐죠
아무런 댓가나 말없이 조용히 왔다 가셨죠
고마운 일이죠 그 후에 신문에도 소개되고 매출도 올랐죠
횟집하는 분들 만나고 얘기해보면 생물을 만지는 일이라 그런지 예민하다할까
암튼 일반인과는 또 다릅니다
특히 초밥하는 분들 성격 엄청 급해요 빨리빨리 해야하기에 보통 성격아니죠
그런 부류의 사람에게 도발하면 응징 받는다는 걸 알아야합니다
그 사장이 오죽하면 맨날로 뛰쳐 나와서 그랬을까
우리 업계에서는 '장사하는 사람의돈은 개도 안물어간다'는 속담이 있어요
그만큼 더럽고 굴욕적인 갑질을 이겨내며 번 돈 이라는 겁니다
폭행당했다고 인터넷에 상호를 간접적으로
노출시켜 유포한 저의가 참 치졸하게 느껴집니다
폭행한 사장도 잘못했으니 그에 대한 처벌 받아야겠지만
상호, 얼굴 노출시켜 명예실추시킨 분도 응당 처벌 꼭 받기를 바랍니다
사시미 들고 음식한다고 성격 이상자로 모십니까? 억울해도 대응을 잘못한 주인이 잘못입니다.일식요리사가 뭔 죕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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