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우리 아파트는 배송기사님 배달하시는분 이런분한테 엘리베이터 제한 이런거 않는 지극히 정상적인 아파트입니다.
택배 기사 아저씨가 통로에 배송할 택배를 두고 엘리베이터에 두고 세대별 배송 중(여러 세대가 되니 배송 편의상 그렇게 했겠죠..이건 남편의 주관적인 추측입니다.) 부인은 엘리베이터를 이용 중 택배를 확인(발견)하고 배송기사님과 사전 조율 없이 엘리베이터에서 본인 집으로 가지고 왔습니다.(배송기사님이 실수로 엘리베이터에 흘린 것..) 이건 부인의 주관적 추측입니다.
그래서 남편은
“엘리베이터에서 배송기사님이랑 사전 조율 없이 가지고 오면 배송기사님이 분실했다고 생각할거 아니냐 잘 못 한거다.”
라고 하고 부인은 “어차피 본인꺼고 배송기사님이 왜 엘리베이터에 그냥 두냐 분실 되면 어떻게 할려고 ..“
이런식으로 말 다툼을
하던 중에
배송기사님이 ‘혹시 택배 챙겨 갔냐고’ 전화 주셨습니다.(남편의 주관적 추측이 더 맞다고 보여지는 판단 대목입니다. 엘리베이터에 둔게 없어진게 확인되니 전화 주셨겠죠.)
이 과정에서 남편이 부인보고 잘 한거 없으니 바쁜사람 붙잡고 길게 전화하지 말고 끈으라고 하고, 부인은 남편이 계속 추긍하니까 전화기 넘어 배송기사님한테 ‘택배가지고 온게 잘 못 되었냐‘ 문의 했고 배송기사님이 ‘아니다’ 라는 의견을 주셨고 전화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후 부인은
‘거봐라 배송기사님 잘못 아니다 하지 않냐’ 라는 말을 하고
남편은
‘엄격히 따지면 배송기사님과 사전 조율 없이 택배를 가지고 왔으니 절도(도둑) 이다.
배송기사님이 분실 된 거 인지하고 바로 경찰서에 연락했으면 어째던 절도범이다 아직은 택배물의 관리 책임은 배송기사님 한테 있는데 그걸 배송기사님이 모르게 가지고 왔으니...’
라고 하면서 다음부터는 그러지 말라 식으로 말했고...
부인은 배송기사님도 잘못 아니다 라는데 왜 그러냐 면서 본인 잘 못을 인정하지 않아서 남편은 “잘 해결됬으니 괜잔은 거지 배송기사 아저씨가 택배 분실 된건 엄격히 따지면 절도 맞다” 라는 걸로 말다툼이 길어 졌습니다.
부인은 다시 택배회사 고객센타에 같은 내용으로 문의 했고 배송기사님과 같은
‘문제 될거 없다’
식의 의견을 주셨습니다.
부인은
‘배송기사님도 택배고객센터도 문제가 없다고 하고 엘리
베이터에 택배물을 두면 분실 될 수 있으니 잘 못 한게 없다 왜 배송기사님은 택배물을 엘리베이터에 방치하고 배송하냐 그게 잘못 된거 아니냐..’
식의 의견이고
남편은
‘엘리베이터에서 택배를 확인(발견) 했으면 배송기사님이랑 조율 후 집에 가져 와야 한다. 행여 배송기사님이 엘리베이터에 배송편의상 둔게 아니라 말그대로 분실되더라도 분실에 따른 배상받으면 되는 문제지 배송전 택배를 분실될게 걱정되서 임으로 집에 가지고 오는건 잘못 이고 엄격히 따지면 도둑이다.’ 라는 의견입니다.
누가 맞는지 객관적인 의견 부탁드립니다.
위 내용은 올리기 전에 나름 객관성을 유지 하기위해 부인 읽어 봤습니다.
아래 사진 캡쳐는 부인이 활동하는 카페에 저한테 내용 확인 않하고 주관적으로 올린 글이고
제가 캡쳐해서 올려봅니다. 참고로 뎃글 보니까. 싸이코 됐네요..
순간 택배기사님 심장이철렁했을듯..
이거는 입장차이 인것 같아용
순간 택배기사님 심장이철렁했을듯..
배송완료하기전에 미리 가져오면 안된다는 의미로 얘기를 하셨고,
아내분은 엘레베이터에 기사님이 떨어뜨리셨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미리 집으로 가져오신것같은데
대화를 하다가 아내분과 남편분이 누가 옳고 그른지에 대해 말이 길어지다보니
택배기사님도 고객센터도 괜찮다 이해한다고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두분이 다투는걸로 보입니다.
옳고그름을 떠나서 제가 보기엔 두분 다 택배기사님의 입장을 생각해서 한 행동이신데요;;
왜 싸우십니까? 어찌되었든 아내분과 남편분 전부다 기사님을 생각하는 마음은 똑같은데용;;ㅠㅠ
남편말이 옳습니다
말도 없이 갖고오면 안되요
라고 하겠죠
대신 뭔일있으면 택배기사에게 책임 묻습니다.
예를들어)
만약에 먼저 가져가시고, 기사가 고객에게 확인전화했는데, 안받으면 택배기사 식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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