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아내는 아가 쭈쭈 먹이고
저는 옆에서 맥 주 한잔 하며 아버지 이야기,대구 코로나19 이야기,가족 이야기, 등등 하다가
대구 시민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금전적으론 힘들어서) 있는게 뭐가 있을까? 아내에게 물어보니
아내 말..
"시아버지 떠오르는구나? 코로나19 오래 가지 않을꺼야..정부 도 이렇게 적극 대응 하는거 오랜만에 보는거 같아..
지금 당장 소중한거..
우리도 있는거..
필요 한걸 나눔하는건 어떨까?
우리 손소독티슈도 부족 하지만 조금 여유 있고 마스크도 조금 여유 있으니 조금이라도 나눔 해요 우리.."
하자마자 글 작성 했습니다..
관련 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freeb/1949251
보배드림 회원님 총 4분께서 신청 하셨어요..
저희 아내가 택배 직접 포장하면서 막상 포장하니
많이 챙겨 드리지 못해 죄송한거 같다고 계속 미안해 하더군요..
우리 아내 칭찬 받을만 하지요?
오지랖이라고 생각 할수도 있지만
가진건 없지만 따뜻한 마음만은 부자인 우리 가정.
이런 가정 저는 사랑 합니다 :)
님같은분들이계셔서 대한민국의 미래가밝습니다
추천밖에드릴게없어서 아쉽습니다
멋지십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이쁜 아기와 사모님 가족 모두 복 많이 받으실 겁니다.
내일은 열심히 근무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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