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한 아이가..
삼춘 저 영어 공부 하고싶다고 고민 이야기를 했습니다.
영어 는 유튜브로 공부를 하고 있었으며...
한번도 학원을 가본적이 없습니다.
고1입니다.
그래서...
삼춘이 보내줄깨...
내일당장...
거짓말하지 마세요...
그게 말이되나요?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자기는 기회 조차없는 사람 이라고 이야기하며...
공부하고싶다고 우는 아이에게...
내가 무엇을 해줄수 있을까?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청주에서 봉사오신 학원 운영하시는 분이 생각나...
전화드렸습니다.
혹시 아이가 공부하고 싶어하는데...
제가 3개월 비용 드릴테니...
가르쳐 주실 수 있나요?
그 분이 대답하시길...
돈 안받고 아이를 제가 가르쳐 주겠습니다.
라고 약속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연락처를 주고...
통화를 하게 해줬습니다.
아이가...
깜짝 놀라며...
진짜냐고 계속 물어 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아이가 마지막에 이렇게 말합니다.
보배 회원님들 안가면 안되냐고...
그리고 오늘부터 공부하면 안돼요??
이제는 아이들이 마음에문을 열고 이야기합니다.
보배회원님들 너무 감사하다고...
고맙다고 합니다.
진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간식을 거기로 보내리다~~!!
제발 아이들만 바라보고 아이들을 위해서 일 처리하는 어른들이 움직여 주었으면 합니다
고생많으셨어요 ... 정말 고생하셨어요
고생많으셧습니다
애들 연령층이 어떻게 되길래 그래요???
간식을 거기로 보내리다~~!!
제발 아이들만 바라보고 아이들을 위해서 일 처리하는 어른들이 움직여 주었으면 합니다
고생많으셨어요 ... 정말 고생하셨어요
감동하고갑니다.
멀리서 응원뿐이 못하네유,,,항상 건강 하시고 해피하세유^^
상주해 계시는분 모두 건강 챙기십시요 진주에서 응원 합니다
또한....배움에 목마른....저 아이가 훗날 대한민국의 큰 어른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덕은 나중에 다 돌려받으실 겁니다. 응원합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데 건강 챙기면서 활동하시길 바랍니다.
회원님들 정말 최고입니다^^
가슴이 미어지네요.
에고...
뭐라고해야 하나.. 부럽네요.
그동안에 살아오면서 이리저리 사리고 했던 일들이 떠올라 부끄럽기도 하고요.
응원하고 있습니다!
늘 먼저 나서서 실행하심에 존경과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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