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힌드라/산업은행/쌍용차/HAAH 협상 망했어여
HAAH에서는 쌍용차를 인수하더라도 마힌드라가 일정 수준 이상의 지분을 유지하길 요구(발을 완전히 빼지 말라는 의미)했으나 쌍용이라면 이미 질려버린 마힌드라는 당연히 거절함. 산업은행은 "허허 대주주가 저렇게 나오니 별 수 있나 ㅎㅎ 잘들해보슈" 라며 관망중.
2. 회생절차 개시 또는 청산절차 밟을 확률 대단히 높음.
협상이 망했으니 회생절차 or 청산으로 가야할 상황임. 회생절차로 간다면 당연히 수익성 개선을 위한 구조조정으로 대량해고가 발생할테고, 2009년 쌍용차사태가 재현될 위험이 큼. HAAH가 은근히 이걸 바란다는 썰도 있음. 대량해고로 기업가치 떡락하면 그때 헐값에 주워먹으면 되니까..
아니면 진짜 살릴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여 청산해버릴수도 있는데, 당연히 평택 경제는 박살나겠죠?
HAAH는 그냥..쓰읍 어쩔 수 없지..하고 돌아갈듯..
3. 부품업체에 현금 돌려막기 시전중임
이제껏 쌍용에서는 부품업체에 대금을 주로 어음방식으로 결제했으나, 괜히 저놈들한테 돈만 떼어먹힐까 전전긍긍하던 업체들이 쌍용에 즉시 현금결제 요구함. 일단 차는 만들어야하니까 있는 돈 없는 돈 끌어모아서 부품 사오는중인데, 이러다보니 이젠 1,2월 직원급여를 못 줌...^^..하아..
이제 29일에 1천5백억대 어음만기가 돌아오는데, 이거 처리 못하면 부품사 줄도산 예정임.
결론? :
지금 쌍용차 상황에 비하면 르삼 위기는 귀여운 수준
국적 세탁한 중공회사던데
결국 또 중공한테 팔아먹냐?
차는 나름 잘팔렸는데...
전직원 연봉 50프로 삭감하지
않는 이상... 대량실직 수순이겠네요
국적 세탁한 중공회사던데
결국 또 중공한테 팔아먹냐?
차는 나름 잘팔렸는데...
전직원 연봉 50프로 삭감하지
않는 이상... 대량실직 수순이겠네요
반을 줄여도 생산 수량은 아마 비슷하게 나올거라고도 본다...
그 전에
민주노총 (현재 금속노조)이 너무했음.
이 신발 민노총아! 봐라! 지금 사태가 이렇게 됐는데
니네는 어떻게 책임질래?
그냥 노동자들 선동해서 파업질이나 해대고,
간부라는 10새끼들은 사측으로부터 적당히 배부르게 쳐먹고
이게 니네가 원하는 결과냐?
지금 쌍용자동차 및 협력사 임직원 한 3000명이 넘을텐데, 이 사단을 어떻게 책임질거냐고?
니네가 인수해서 경영해봐 씨발라먹을 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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