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C90D5MMT 모델을 2017년 2월 8일 볼보 Hmoters 대치전시장에서 구매 했습니다.
며칠지나 생산일자 확인 해보니 2016년 5월 이었습니다.
10개월 지난 차를 새차로 판매한거죠
전시장측에 불만을 재기 했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 과정 중에 알게된 내차의 이력에 어이가 없습니다.
12월에 PDI 센타에서 전시차로 출고 되어 전시차로 쓰였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작년 5월달에 생산된 XC90은 리콜 차량이었습니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구입을 했으니 차량 교환을 요구 했습니다.
전시장측은 차량이 2016년 5월에 생산된걸 새차로 판매한것은, 고지하거나 고객의 의견을 묻는 어떠한 규정도 없기때문에 문제 없고,
리콜은 정상적으로 리콜 부품으로 교체했으니 문제없고,
전시차는 새차랑 품질면에서 차이가 없으니 문제없다는 겁니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구매하는 고객은 하나도 생각 해주지 않는것 같습니다.
볼보측에 새차로 교환을 요구 하였으나 교환은 안된다고 합니다.
한국자동차연맹, 한국소비자원, 국토부에 민원은 재기해 놓았습니다.
볼보에서 최고라는 XC90을 멋지고 안전하고 자랑스럽게 타려고 차를 구입했는데 이렇게 되서 정말 아쉽습니다.
볼보는 자신들의 차를 선택한 고객을 실망시키지 않았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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