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샀구요.
기종은 xq125 이고 어제 샀습니다.
스로틀 땡기면서 걸면 걸리긴 합니다. 그래서 이게 맞나 싶어서 말씀을 드리니
젊은 사장님이 '새차가 아니라서 그럴수있다, 겨울이라 그럴수 있다'는데 아무리 그래도 어제 샀는데 좀 심한거 아닌가요..?
원래 그런거 맞나요..;;? 오늘이 막 영하 9도 이정도도 아니고 영상 4도인데..
전화로 물어보니 정비소 일단 가보라고 하셔서 가면 비용처리 되냐고 물어보니 엔진에 문제 있는거 아니면 안된다고 하네요.
근데 말씀 하시는게 자기 기분 나쁜거 다 들어내고 이런 문제가 없어야 되는거 아니냐고 미리 말씀을 해주셨어야 되는거 아니냐고 하니까 '제가 그럼 속여 파셨다고 말씀하시는 거냐' 하시면서 화를 내시려고 하네요.
제가 잘 모를 수도 있는 건데
어제까지 친절 하시던 사장님이 갑자기 저러니까 굉장히 불쾌하네요.
스쿠터 중고거래 아시는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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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이야기를 해 보니 비용처리 안해주면 법대로 가야될 것 같습니다.
요약 + 추가 상세내용 + 결론
요약
어제 산 오토바이가 시동불량인데 판매자가 수리비용 안해줌.
추가 상세내용
살때 문제가 없다는 것은 확인 했으나
용달이 오고난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태로 바로 다음날 시동이 걸리지 않아서(스로틀을 당긴 상태로 시동은 가능)
판매자에게 연락을 했고, 판매자가 '겨울이라서 그럴수도 있다'. '새차를 산게 아니지 않느냐', '지금 정비소도 안가보고 말을 하시는 거냐', '내가 속여 팔았다고 말씀 하시는거냐', '어제 살때는 멀쩡했지 않냐', '없었던 문제를 내가 어떻게 말을 하냐' 라는 등의 말을 했고,
억울한건 난데 오히려 판매자가 화를 내듯이 이야기 하는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또 하고싶은 말은 어제 분명히 파쏘에서 170에 올려져있는거 아는데 카드 10%더 붙는다고 말했고,
187만원이냐고 하니까 카드비는 빼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고 나중에 다시 7만원만 빼준다고 180이라고 말을 바꾸더라구요.
사실 파쏘에서 170에 올린거 그냥 결제하면 되는건데 수수료 더 받아야 한다고 말하고 할인해준거처럼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호구라서 한번은 그냥 넘어갔는데 바보는 아닙니다.
사장님 말바뀌는게 참 쎄~ 한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에 배우고 갑니다.
역시 쎄~ 한사람이랑은 안엮여야 된다고.
결론은
분명 판매자님께서 앞쪽 디스크가 많이 닳아 있는것은 말씀해 주셔서 알고있었고,
차체 앞쪽에 소리가 나는 문제에는 디스크 때문이라면서 말씀하셨고, 분명 잔고장은 심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근데 차를 들여오고 바로 다음날 문제가 생기니 말씀을 드린거고 저의 입장에서는 문제가 있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판매자님 본인이 알든 모르든 문제가 있는 물건을 팔았으니 당연히 그것을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판매자 측에서 당연히 수리비를 제공해야되고 그렇지 않다면 나는 법대로 진행을 하겠다.'
그리고 판매 사이트에 170올려놨다고 하고는 나한테 카드부가세 받아야된다고 180받은것도 생각해보니 딥빡..
그냥 사이트에서 결제해버리면 되는거 잖아요? 수수료 아끼라고 10%오히려 더 쳐준건데 사람이 너무 간사하네요.
오토바이 가격 바꿔판거 사기죄로 고소 가능한지 아시는 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어쩌면 작은 문제일 수 있겠지만, 그냥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의견 있으신분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수정하겠습니다.
겨울이면 뭐 말 다했고요 영상 4도가 중요한게 아니라
베터리 용량도 작고 중고인수했으면
일단 베터리 교환부터 잡아봐야죠
배터리 약하면 시동한번에도 다 날라갑니다
중고삿으면 배터리먼저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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