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 때, 주변 어른들은 바퀴를 발통이라고도 많이 했었는데,
요즘은 거의 들어보지 못한 정도로 낮선 말이 되어 버렸네요...
여하튼, 요즘 발통은행으로 말들이 참 많은데,
블박 동영상 보니, 몽키로 한 것이다 뭐다 의견도 분분 하시던데,
제가 보기에는 큰 스페너에 파이프 연결대 이어서 걸어 젖힌것 같아 보입니다.
몽키로 그렇게 걸면 젖힐때 아구리가 벌어져서 리무 부분이 저렇게 안나갈 것 같습니다.
여하튼, 그 은행은 이레 저레 소문도 좀 들었던 적이 있었던 터이고,
정비소도 종종 비양심의 그런 업소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비양심 정비소에 가면, 일단 앉좋다는거 자 줏어챙깁니다.
당장 안하면, 차 퍼질 것 처럼 말이죠.
그렇게 해서 견적을 왕창 내 버리고, 선심쓰듯 깍아 줍니다.
예전에 김포 대곶 쪽에 그런데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런건 그냥 일반적으로 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간혹 고의로 고장을 내기도 하죠.
이를테면, 오일 교환하러 온차 오일 배출 후, 드레인코크 잠글때, 코크의 나사산이 뭉개지도록 하거나,
차를 리프트에 띄웠을 때, 등속죠인트 부트를 야스리로 살짝 갈아 놓거나,
핀 같은것로 몇 곳 쑤셔서 천공을 내 버린다던가 하는 등으로 말이죠...
아마도 그런 업소가 아에 없다고는 못 할 것입니다.
직접 경험한 곳도 있고, 간접적으로 들어본 적도 있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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