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씨로 인해 화장실 변기 건물 배관이 결빙이 된것으로 확인됩니다.
이부분은 건물 관리소장분이 주신 답변입니다.
결빙으로 인해 저희집 변기에서 계속 역류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안쓰는 문제로 끝난다고하면 다행인데
저희가 가장 아래층 세대이다보니 위세대에서 사용하는 것까지 다 역류를 합니다.
똥이 넘치다 못해 거실까지 넘어올려고 하는 상황입니다.
분양을 진행한 건물주한데 연락을 하니 연락처도 건물주가 아닌 분양진행한 직원연락처고
건물주 연락처라고 주는 것 전화하니 관리인이라고 하네요
상황 설명하고 조치 요청하니 왜 자기네가 그것을 조치해줘야하냐고 합니다.
저는 건물 배관 동파 시 건물주가 해결하는 것으로 알고있기에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자칭 관리인은 다른세대들 분양했기때문에 건물주가 다 각각이라 해줄 수 없다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분양안된 세대에 대해서는 비용 1/N 처리하는 것이냐 묻고 미분양 세대라도 알려달라고 하니 모른다는 식으로 나와서 광분해서 목소리 높아지게 됐습니다.
그래서 관리인 말고 건물주랑 통화하겠다. 건물주 연락처 달라고하니 끝까지 안주고 자기랑 얘기하라고 하네요
임차인이 왜 건물주 연락처를 알 수 없냐. 통화하는 것을 왜 막냐하니 전화를 끊어버리는 것으로 상황 종결됐습니다.
알고보니 자칭 관리인은 건축주(?) 현재 저의 임대인 아들이네요.
암튼 건물주는 바쁘다고 낼아침에 전화하라고 하며 끊어버렸습니다.
윗 세대분들께 사용을 자제해달라고 부탁은 드렸으나 사용을 막을 수 는 없는 상황이고
지금도 중간중간 뿌걱뿌걱 올라오면서 욕실을 채우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히 동대표께서 급하게 업체 섭외를 했고 내일 아침에 올 수 있는 상황이 됐습니다.
지금까지는 이런일이 있는 경우 세대가 1/n해서 관리비 낼때 추가로 비용을 부담했었다고 합니다.
"""궁금한게 이런 경우 건물주는 전혀 비용에 대한 책임이 없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빌라인데 제가 사는 호수는 오피스텔로 되어있고 어떤 호수는 오피스텔이 아닌 주택인가 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이런경우 비용주체의 부담도 달라진다고 하는데 뭐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날씨가 또 추워진다면 같은 일이 생길 수 있는데 예방책은 있을지 궁금하네요
아내랑 아이들은 부모님집으로 피신시켰고 저혼자 집을 지키고 있는데 너무 화가나는 상황이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운데 건강 조심하십시오
애들 피신시키고 혼자 있는데 냄새가 너무 심한상태입니다.
끔찍합니다.
차마 사진은 올리지 못했습니다.
풉! 이까짓꺼 이러면서 글 써주실분 계실겁니다
그거 잠그시면 역류 막으실수 있어요
정화조 푸시는 시기 지나셔서 역류하는거 같은데 전문가 부르셔서 일부터 해결하시고비용청구 추후에 하시는거로 빨리 해결보세요
날따뜻해지면 냄새 폭탄입니다...
관 통해서 역류합니다 그거만 잠가놓으셔도 역류하는건 덜할거예요 ㅠㅠ
그 충격과 공포 저도 겪어봐서 압니다 얼른 전문가 부르세요
변기 부착하고 뚤는거보다 탈거하고 뚤는게 편합니다.
저희집(2층)도 그런경우 있엇는데 변기 뜯어버리니 역류 안하고 3층집으로 역류 시작하더군요. 단순히 배변만 나오면 상관없는데 생활용품이 역류하면 배수관도 막힙니다.
당장 현 상태에서 일단 극약 처방이 있긴 한데요. 이건 대놓고 말씀 드리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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