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수가 없네여
11월중순에 받은거, 연말에 갈까 하고 보관해뒀다가
예약할라고 전화하니 직원하는소리가
본인 - '안녕하세여 식사권 가지고있는데 예약좀 하려구여. 이번토요일(12월3일) 될까여?'
식당 - '식사권에 주말제한은 기입되어있지 않으나 연말에 손님들이 몰려 12월 중 주말은 사용이 어려우세요'
본인 - '금요일도 안되나요? 12월30일 금요일 여섯시 가고싶습니다.'
식당 - '고갱님 금요일도 곤란합니다. 금,토,일요일은 어려우세요'
본인 - '그럼 저는 주말밖에 시간이 안되고 30일 금요일 연차쓴날도 못쓰고 사용기한이 12월31인데 못쓰는 식사권이네요?
하니 직원이 묵묵부답...ㅎㅎ
우겨서 가면 갈수있을것같은데, 그렇게 가봐야 뒤통수간지러워서 제대로 먹기나 하겠나 싶어서 걍 당근에 팔아버렸습니다ㅋㅋ
아니꼽더라도 참으시고
당근에 판 당신이 진정한 승자입니다
그 돈 가지고 그 집 다시 가서 지난번 얘기하시면서 대우받으면서 드세요
물론 굳이 그렇게까지 할필요는 없겠지만
규정에도 없는대로 하는건 참 글네여
주말이나 특정한날 사용 불가
주말사용불가, 일부지점사용불가 등등..
아니꼽더라도 참으시고
당근에 판 당신이 진정한 승자입니다
그 돈 가지고 그 집 다시 가서 지난번 얘기하시면서 대우받으면서 드세요
물론 굳이 그렇게까지 할필요는 없겠지만
근데 워낙 맛집으로 유명한곳이라 궁금은 합니다 ㅋㅋ
그냥 저렴하고
아이들 미니놀이터가 있어서 엄마들이 좋아하는 집 그정도입니다
검색해보니 음식자체에 대한 평도 상당히 좋드라고요.
실질 라디오광고 협찬
이런거 하나하나 소중함
반대입장인것같더라고요? 방송사에서 협찬좀 주십쇼 굽신굽신..?
그러고보니 그런 안내문구는 없었네요....
주위에 평일 시간되는분한테 선물로 주세요
평일 월 목 까지 사용된다 하시고
치킨이나 묵자싶어서 팔았습니다...ㅋ
돈받고 협찬한건지 참 궁금하네여 ㅋㅋ
라디오에 대한 추억이라면 교통방송 시간에 중간에 잠깐했던 병무상담.
실시간 전화연결되서 여아나운서와 병무청 공보담당자 방송사고나서 ㅋ.ㅌ.ㅊ.ㅍ.끄.끅끅... 웃음참는 소리나는데.
난 진지하게 상담하는데 아줌마 아저씨 왜 그때 저에게 목욕값을 주셨나요?
이건 식당이 너무기분나쁘다하드라고요 ㅜㅜ
100퍼 예약제 아닌거 같은데..
식당이미지 떨어뜨리기는 성공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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