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듣보입니다.
13년전 결혼때 양가도움없이 와이프랑 딱 7500들고 5000대출내서 오래된아파트 수리해서 신혼살림시작으로...지금 아들 둘..
총각때부터 교대근무로 교대근무 3년전까지 총15년 하고 좀더 큰 도시에 대출없이 집한채 마련한다는 목표로 열심히 살아서
지방 도시에 38평 집 마련하고 교대도 졸업했죠..
근데 사람이 노후대비라는 목적아래 부동산기웃, 주식도 기웃하고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1년전에 회사사정으로 퇴직금을 중간정산받았는데 금액이 1억정도라
퇴직금에 큰돈이라 겁도나고 회사 주식으로 샀었는데 ,,요즘 삼성이나LG나 기아,현대..
막올라도 내주식은 코로나로 -45%찍고 항상 -15~20%더라구요.
그러가다 무슨 테마를 타고 얼마전 본전을 찍없습니다.
그리고 다시 내려갔다..또 좀 올랐다 반복..
일도손에 안잡히고 갈아탈까 말까 하루종일 주식만 보고..
그러다 갑자기 12월말에 집값이 오르면서 집을 팔게되었습니다. 지금 전세고 3년뒤에 신축아파트에 들어가려고요.
그아파트를 사려면 계약금이나 프리미엄으로 목돈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주식을 그냥 본전 근처에서 정리해버렸습니다.
이제 안하려구요 ..부동산 정책도 1주택으로 가라하고
주식은 본전근처오니 죽겠더라고요.
문제는 마눌과 상의없이 팔아서 저번주 욕엄청 듣고
주말에 와이프랑 얘기해서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물론 주식 상승세라 오르면 또좀 스트레스 받겠죠^^
어짤수없죠..또 잃을까 겁나더라구요.
돈필요할때 내리면 대출내야하고...
좀있다 목표한 아파트 모델하우스 서면 그아파트 계약+구입자금으로 넣으려구요 ..
그리고 다시는 주식을 포함해서 투기는 안하려구요.
그냥 뭔가 돈을 쫓지않고 살고 싶습니다. 쉽진않겠지만요.끝없는 욕심에 삶이 너무 피폐해지더라구요.ㅠㅠ
열심히해서 40대 중반에 대출없이 내집을 살수있고
애들도 모나지않게 잘크고 건강도 챙기면서 여유있고 맘편히
살고 싶은데 ......너무 허황된거 아닌가 싶기도하네요
주식이나 부동산 아예 않하고 버는돈 쓸거쓰고 저축도하면서 사시는 분들 계시나요?
허황된돈에 욕심도없고
간도작아서ㅋㅋ못해요
아..못하네요ㅠㅠ
목표한 가격이 있으면 그전까지는 쳐다도 안봐야합니다.
사팔사팔은 고수나 하지 우리같은 하수들은
안전한 주식사서 끝도 없이 묻어 두는겁니다.
은행에 있는거보다야 나으니까요.
워런버핏지수 130% 100%가 가장 이상적 30%가 거품입니다 GDP대비 주가대비 거품이 껴있습니다
버블터집니다
서울 오래된빌라 강추 특히 재개발 예정지역 재개발시 로또확정
재개발 안되도 꾸준히 집값 땅값 상승합니다 오래된빌라가 땅지분도많으니
땅지분많고 입지좋은곳으로 골르세요 일자리가많은지역
잘못걸리면 탈탈탈
조금 덜 벌어도 마음 편한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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