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저도 재작년 님이랑 비슷한 가정환경으로
어머니를 찾을려고 백방으로 수소문 했으나
그놈의 개인정보를 이유로 안알려주더라구요
정말 알길이 없더군요
사정사정 하니 어디시에 있다 그것만 알려주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하고 있던 찰나에 제가 운동 배드민턴 클럽에 가입되있는데 그쪽 회장님께 고충을 말씀드렸더니
우리 회원중에 동사무소 근무하는분이 있다 한번 말씀드려봐라 해서 여쭤봣더니 개인정보라 절때 알려주면 안된다 혹시 알려줘서 찾아가서 만난들 누가 알려줬느냐 해서 추적들어가면 직위해제는 물론 입장이 곤란해 진다 하더라구요 정말 일주일동안 쫒아다니면서 사정사정하니 주소 적어 쪽지로 주더라구요
그래서 찾아갔는데 문전박대 당했습니다
잊고 잘살고 있는데 왜 찾아왔냐고 얼굴도 못봤습니다
제발 얼굴만 보자고 했는데도 그 잘난얼굴 안보여주고
되려 누가 주소 알려줬냐고 경찰에 신고 한다고 당장 가라고 다신 찾아오지 말라더군요..
제가 할말은 아니지만 그냥 잊고 본연의 삶을 살길바래요
물론 얼굴보고 이야기 하고싶은 생각도 있겟지만 냉정하게 판단하시길 바랄게요
혹시 더 자세한 방법 원하시면 쪽지 주세요
그게 진짜 부모거든요.
지금까지 연락없다는 건 안 보고 싶다는 겁니다.
안타까운 혈실이죠.
혹 사정이 있어서 못 찾아오는 거라면 그것대로 만나지 않는 것이 서로에게 좋습니다.
마음 다잡길 바랍니다.
잘 키우는 것이 의미가 큰 것이지요
사망사고 난후 돈만 찾아가는 것들 보셨지요
그냥 살면서 남들의 부모를 보고듣고 해서 그렇지 낳고 기르지 않은 사람들
부모가 이니고 생부생모지요
물고기 알 낳는 것과 별로 다를바 없습니다
자기 자식이고 남의 자식이고
잘 키우는 것이 전부입니다
그이유 이젠 알고싶지도 않습니다
조언 고맙습니다^^
다른걸 바라고 간것도아니고 단지 얼굴이나좀 뵐라고 갔었던건데 ㅜㅜ
아니더군요..프리라이님도 다 잊으시고 성공하세요^^
욕은 참겠습니다
다잊고 상위층 오르셔서 한번 찾아가세요
먼 발치서 보고온적있네요.
서로 상황과 생각이 다르다보니. 먼 발치서 보는걸 추천합니다
자식버리고 도망간 엄마를 그래도 자식이라고 25년만에 찾았는데 상황을보니 사는것도 힘들어보이던데
도움을 줄수도 있었지만 이젠 아예마음접고 삽니다
그게 진짜 부모거든요.
지금까지 연락없다는 건 안 보고 싶다는 겁니다.
안타까운 혈실이죠.
혹 사정이 있어서 못 찾아오는 거라면 그것대로 만나지 않는 것이 서로에게 좋습니다.
마음 다잡길 바랍니다.
아픈 마음 더 아파질까봐.,.
지금은 다 잊고 결혼하고 잘살고있는데 어제 베스트글 보고 갑자기 울적해져서 이생각저생각이 많이 드네요
안타까운 글이네요.
가슴 아픕니다.
이렇게라도 위로해 드리고 싶었어요.
힘내시고 좋은 일 아주 많이 생기시길 빕께요.
잘 키우는 것이 의미가 큰 것이지요
사망사고 난후 돈만 찾아가는 것들 보셨지요
그냥 살면서 남들의 부모를 보고듣고 해서 그렇지 낳고 기르지 않은 사람들
부모가 이니고 생부생모지요
물고기 알 낳는 것과 별로 다를바 없습니다
자기 자식이고 남의 자식이고
잘 키우는 것이 전부입니다
존경하는 스승님이 우리를 돌봐준 기간이, 본인만
돌봐준 것도 아닌데 평생을 살아가면서
고맙게 생각하는 스승님이 있습니다
완전 남이죠 그렇지만 간혹 계시는 그런 스승님을
우리는 자주 생각합니다
아.....슬프다.
사실 전 엄마를 찾고 싶어서 유명해 지고 싶었습니다. 메인에 있는 분 하고 이글쓴 분이랑 번개라도 해야하나요??? ㅜㅜㅜ
슬프다 ㅜㅜㅜ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