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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꼬이고 꼬여서
승질나서 씩씩대며,
터진 유압호스 새로 찍어다가 교체하고,
사무실을 들렀습니다.
그와중에 노을은 이쁘네요,
후아
내일은 전화기 끄고 잠수라도 타고 싶네요..
차 팔아서 빚도 꺼야 하나,,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드는 요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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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업종을 잘못 선택 한것 같은 기분이 자꾸 드는 요즘입니다...
판금형님 같은 독보적인 기술을 가졌어야 하는데...
이놈의 노가다 사람한테 지치고 통수치고
진짜 더러워서 못해먹겠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 요즘입니다. ㅠㅠ
저도 요즘 동네 공장들이 다 문을 닫고 유동 인구가 없어서 고민이 많은데 제피온 님도 빚이 있으셨군요.
힘든 시간 금방 지나가고 곧 좋은 일 올겁니다.
집에 도착하셔서 식구분들 얼굴 보면서 다 잊으시길 바랍니다.
별거 아닌 사소한것도,
짜증이 밀려오니 별 생각이 다 드는것이죠.
마음이 쉽게 가라앉질 않네요 ㅡㅡ
혼자 동네 북이 된 기분이고,
비정상을 정상화 하고 본인만 이상한놈이 되어버리니.
어이가 없고 막 화가 솟구치고 그랬습니다.
은행동 형처럼 , 확실한 기술이라면 어디가도 먹고는 살아요.
아직 본인 주제도 주제이고.
이럴때마다 진지하게 업종전환 하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고요.
대나무숲 처럼 넋두리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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