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K3 GT에 관심이 생겨서 홈페이지에 가보니 2024년형이라고 올라와 있더군요.
그래서 전시차 구경이나 시승이 가능한지 물어봤는데....
시승센터에서는... 우리는 이 차량 시승 불가능하다. 어디 시승센터 가도 똑같다. 판매점에 물어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판매점에 물어보니, 우리는 그 차량 없으니 시승센터에 물어봐라...
판매점은 제가 사는 곳 주변으로 한 3-4군데는 물어봤는데 다 똑같은 얘기만 하네요..
너무 답답해서 080-200-2000 기아 고객센터로 연락했는데
상담원이 자기는 잘 모르겠으니 유관부서 연락주도록 전달 하겠다...
아니 나는 언제까지 기다리냐? 유관부서 연락처를 알려달라 했더니
그건 자기도 모른다. 내용은 전산으로 전달하는거다... 이러더군요.. ㅠㅠ
답답함이 해결이 안된채 한 30분뒤에 전화오더니
오 드디어 연락이 온건가? 했는데...
아까 그 상담할 때 모른다고 했던 판매점이나 시승센터가 어디냐를 물어보는겁니다.
이건 마치 판매점이나 시승센터가 어딘지 알아보고 고객대응을 제대로 못했으니 조지겠다 느낌이더군요 ㅋㅋ
분명 기아에서 파는 차인데 판매점도, 시승센터도, 고객센터도 찾을 수 없는 유령같은 차 ㅋㅋㅋ
아니 차가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닌데 이러면 뭘 보고 구입하나요??
누구는 이게 연식변경이 된지 얼마 안되서 그렇다고 하는데... 오피셜은 아니니까 잘 모르겠네요.
예전부터 국민 호구로 보는 흉기차.. 짜증나네요..
자본주의 사회 아닙니까.
잘 나가거나 비싼거부터 챙기는게 맞는거죠.
그나마 직영점보다는 대리점 직원분들이 신경쓰긴 하던데요.
영업하는사람 입장에서 경쟁이니 인기모델 위주로 깔아둘듯..
디자인은 끌리네요.
벨로스터의 하드코어를 싫어하시면 좋은선택지입니다
찾아보지도 않고 탓만 하시는 느낌..
GT는 전시도 안할거같은 느낌이네요..
모든 라인업이 잘 갖춰져있다면 좋겠지만 전국 모든 시승센터에 다 갖다놓을수도 없고 참.. 기업이라고 소비자에게 모든걸 다 맞출순 없으니까요..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모닝,레이,k3만 안보이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