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시가지 서킷 상상도>
인천 송도국제도시 최대 주민단체인 올댓송도가 민선8기 유정복 시장의 'F1 인천유치' 활동을 지지하는 성명을 30일 냈다.
동시에 F1 레이싱카 도심 서킷에서 볼거리 제공과 건축물의 웅장함, 수려함 측면에서 송도국제도시가 이에 적합함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단체는 "유정복 시장은 선거운동을 하면서 뉴홍콩시티나 제물포르네상스를 외쳤는데 이는 결국 인천을 세계적인 도시로 이끌겠다는 포석이며 이에 맞춰 취임 직후 재외동포청을 유치하는 쾌거를 이룩했다"며 "F1은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일컬어지는 만큼, F1 인천 개최 시 인천의 경제특구 발전상과 미래도시의 전형으로 일컬어지는 세계적인 공항을 품고 있는 잠재력 있는 도시라는 점을 만방에 홍보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단체는 "APEC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 각료회의 인천 개최도 추진해 인천이 세계적 정상회의를 개최할 수 있을 만큼 역량을 갖췄음도 보여주려 하고 있는 상황에서 F1 유치는 민선 8기 시정부의 인천에 대한 '빅픽처'의 일환이므로 인천시민인 우리는 F1 유치를 환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단체는 "F1 측에서도 문화적 선도국가인 한국의 인천에서 도심 레이싱을 개최하고 싶은 욕망이 강할 것으로 보인다"며 "인천시민은 인천이 성공하기를 바란다, 인천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경제적 자산과 역량을 F1 이라는 세계적 이벤트를 통해 알리고 이를 기화로 전세계의 투자유치를 이끌어야 한다"고 전했다.
김성훈 올댓송도 대표는 "F1 도심 서킷 대상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인천경제자유구역 중에서 송도국제도시가 가장 적합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국제업무지구와 센트럴파크 주변이 레이싱 서킷으로 선정될 경우, 전 세계에 이 모습을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구도가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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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겠지만 생각보다 주민 여론이 훨씬 긍정적이네요. 다행입니다.
영암같이 노답운영 하지 말고 준비 잘 해서 성공적으로 유치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송도에 사는 한 명의 F1 팬 입장에서 아주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엠뷰란스 싸이렌도 시끄럽다 민원 넣는 나라인데
퍽이나 남자의 심금을 울리는 F1 엔진 소리는 듣기 좋다고 할리 만무
차라리 영종도가 적합
요약 발압니다
아님 자동차산업시장이 글로벌하냐?
1개 기업 독과점에 F1그랑프리를 뭔 재미로보는지도 모르는 국민이 99%는 될텐데?
저거 다 중간에서 눈먼 나랏돈 빼 돌리려고 하는 뻘짓에 돈지랄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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