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 열혈 눈팅 회원입니다
저는 올해 40세로 정부에서 지정한 예비군 및 민방위 접종 대상자입니다... 현재 시간 11시 44분이구요...
접종한지 약 5분 지났습니다... 원래 오후 4시 예약이었으나
사람이 많을것으로 예상되어 연차내고 오전에 접종했습니다
주사는 약간 따끔하고 들어와서 뻐근합니다 아프지 않습니다^^
접종후 대기시간 동안 기다렸다가 가라고 하셔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접종한 곳은 얀센과 아스트라제네카 대상자를 분리해서 접종시켜주고 있네요... 큰 병원이 아니라서 조금 걱정도 했는데 그런 걱정은 필요가 없었습니다...
백신 보관도 잘 되어 있구요... 집사람과 걱정도 많이 했었으나
그래도 한사람이라도 더 맞아야 전파 위험이 떨어질것이라 믿고서 접종했습니다...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접종 대상자 분들이라면 꼭 접종 권하고 싶구요... 비대상자 분들께는 먼저 맞았다는 감사인사 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어 봅니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여기는 소아과 병원인데도 접종과 일반 진료를 보시는데 문제가 없을정도로 다들 차분하십니다...
몇일 몸살기운이 있을수도 있다고 하시는데 약도 구비해두었고 이번주에는 집에서 조금 쉬면서 얼른 회복하려고 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가 끝나고 백신수급이 잘 되어서 모두가 접종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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