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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쯤까지 가끔 오던 만리포
고기 꾸버먹으러 1박 왔습니다.
펜션 바베큐 마치고 씻고
낮에 점심 먹던 횟집서 찍은 사진 올립니다.
서해바다같지 않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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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 사랑
그립고 안타까워 울던 밤아 안녕히
희망의 꽃구름도 둥실둥실 춤춘다
일제시대 노래 가사까지는 검증이 ㄷㄷㄷ
해변에서 찍으면 별로에요 ㅎㅎ
그 많은 사람들을 어캐 가루를...
맛도 빠지지 않지만 해넘이, 야경, 파도소리....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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