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개깡통 무옵션차는 싸더군요.(어차피 출고가도 싸니..)
그리고 사고보다도 정비가 필요한 차량이 좀 싸게 팝니다.
첫번째 차량은 촉매가 털린 차량을 사서 저렴한 사제 촉매로 갈고(차량검사도 통과함)자질구래 한거 셀프로 달고 정비하며 조금 타고 다니다 구입한 가격보다 비싸게 팔았고
두번째 차량은 완전 개깡통이라 퇴짜만 서너번 맞은데다 수동이기 까지해서 딜러한테 걍 임자 나왔을때 손해안보는선에서 넘기라 해서 싸게 구입후 잘타고 폐차했고
세번째 차량은 루프교체 차량인데 사고가 아닌 진짜 화분 떨어져서 교체한 차량이라 싸게 구입해서 그럭저럭 타다 지인한테 약간 싸게 넘겼고
네번째 차량은 연식키로 둘다 짧은데 전차주가 하도 관리 안하고 타서 상태 엉망인채로 싸게 인수해서 정비하고 고속타며 새로 길들여서 정상화 만들어서 타다가 마눌 주고 (아직 잔고장 없이 잘타고댕김)
다섯번째 차량은 딜러가 여러대 소개해주고 팔아줘서 고맙다고 통크게 깍아줘서 인수해서 타는중입니다.
결국은 어느정도 안목과 식견을 가지고 판단하며 발품 팔거나 딜러를 잘만나는거 외엔 제값주고 사는게 정답일듯..
중고차 매매는 대부분 단골이라는 개념이 없는 일회성 거래라서 최대한 남겨먹는게 딜러입장에선 당연한듯
새차 사본지 꽤 오래되었네요.
다음차는 새차 사야지..
법인차 같은경우 정비도 진짜 잘되어있어요
부산은 도로가 엉망이라 그런지 키로수 많으면 하체 상태가 진짜 쉣인 경우도 많음
연식 관계없이 말이죠.
이게 주행뿐만 아니라 주차도 평평한 평지 주차가 아닌 기상천외한 주차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일지도.
진짜 거짓1도안보태고 1년출근중 단한번도 똑바로안세우고 경사진곳에 세움
한뺨가까이되는 경계석 올라타며 주차하는 동네도 많아서요. 주차전쟁인 동네 가면 차대기 무섭고 별 회괴망측한 주차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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