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초 사회초년생 입니다. 제가 차 탈 일이 생겨 중/대형 중고차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검색을 해보니 다들 LF소나타를 제일 많이 추천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케이카에서 찾아보니 무사고 혹은 단순수리 차량, 10만 정도 된 차들이 거의 1000만원..
그보다 연식은 낮지만 옵션 좋고 12만키로에 풀옵션인 K7 700h이 1200정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K7 하브를 사고 싶은 욕구가 뿜뿜인데 혹시 추후에 많이 고생을 할까요?
아니면 그냥 LF나 뉴라를 살까요? 그것도 아니면 다른 차를 살까요??
도와주세요. 형님들ㅠ
年에 1.5만 키로 정도 주행할 거 같습니다!
P.S. 차알못이라 케이카나 엔카에서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차를 구매할 거 같아요. 예산은 1300이하 입니다ㅠ
그냥 LF이후 모델 1.6T 가솔린 사는게 나을 것 같은데요. 주행거리가 엄청 많지도 않으시고.
차령이 10년이 되거나 주행거리 10만 부근인 차량은 손갈데가 많습니다.
서차가 채고져
겉밸트셋 등속조인트 정도..
소음진동 있으면 쇼바나 마운트미미 정도...
로워암도 10만넘게 타도 일상출퇴근 주행한차들은 문제 별로 없더군요.
오래탈려면 예방정비하는 의미에서 좋으나
LF같은 경우 10년 넘은 차들도 그때그때 이상 소음이나 증세가 없으면 하나씩 순서대로 서서히 교체해도 되긴 합니다
예전처럼 10만 됬다고 하체털고 타이밍갈고 하던건 그만큼 도로여건이나 운행조건 부품 내구성이 그닥이었던 IMF시절 이야기인거 같습니다.
제생각엔 차량 둘다 직접 타서 몰아보고 결정하시길.
운전석에 앉아서 몰아보면 자신에게 좀더 나은 선택을 할수 있는듯 합니다.
그리고 몇년 타다가 바꾸면서 목돈 들어간다보면 10년 전후 중고차를 구입할게 아니라 차라리 아반떼나 준중형급 TUV 같은 급을 낮춰 신차 할부 넣고 사서 오래 타는게 더 경제적이고 나을수도 있습니다
추천드리는 차종은 K7 16년식 7만 정도 되면 1300만원 정도 할거에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 여건으로 멀정한 중대형차를 구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차가 급하시거나, 신차를 타고 싶으시다거나, 운전이 조금 미숙하다면 신차 장기렌트를 추천드려요
그럼 쏘나타 2.0 가솔린 혹은 2.0 가스를 사세요
이걸 타고 어디 정비소를 가도 못 고친다 하는 곳 없고
어떻게 타고 다녀도 수리비가 다른 차보다 비쌀 일이 없습니다
차라리 LF풀옵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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