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바이뷰얼 6월초에 신차로 받았고
현재까지 1만5000킬로 탔습니다
토레스는 특이하게 휘발유와
LPG 겸용차가 있다고 했는데
당연히 LPG 겸용차가 연비가 더 좋을 것이고
LPG가 싸니까
대신에 LPG를 달면 330만원이 추가지만 그래도
오래탈껄 생각해 lPG로 달았습니다
그래도 나는 많은 키로수를 타기 때문에
이걸 선택했고
엄청 후회합니다
둘다 가득넣으면1000키로를 탄다고해서
혹한건데
1000키로타는지는. 확인못해봤고..
LPG를 달고나니
연비가 아예 확인이 안됩니다
차에 나오는 연비는 그냥 폼이고
남은 주행거리는 그냥 볼 수 없네요
기름칸으로 확인해야하는 황당함
어쨌든 그 정도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차를 사자마자 이틀만에 시동이 한번 꺼졌습니다
너무 당황했는데 놀래서 P로 넣었다가
다시 시동을 키니. 작동이 되어
그때는 놀란 마음에 사진을 찍어 놓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영업 사원에게만 얘기를 해 놓았고요
그리고 며칠 뒤 다시 한번 시동이 꺼집니다
이때는 다행히?사진을 찍어 놓을 수 있었네요
정말로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서비스센터 들어갔더니
시동이 꺼진 걸로 보이지만 꺼진 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담당자 왈
이건 시동 꺼진 게 아닙니다
화면에만 그렇게 보이는 거지?
RPM이 살아 있기 때문에
시동이 꺼진게 아닙니다
라고 얘길 했습니다
제가 너무 황당해서 아니 제가 그걸 어떻게 아냐고
시동이 꺼졌다고 나오면 시동이 꺼진 줄 알지
제가 RPM까지 어떻게 보냐고
그랬는데 시동 꺼진 게 아니라고 앞으로는 그런 일이 있을 때 천천히 다시 기어를 변속하면
말을 들을 거라고 했습니다
기아 변속 할 때 너무 빨리해서
얘가 못알아들었을 수도 있다고???
너무 황당한 소리를 듣고 고칠 방법이 없다고 해서
진짜 다시 돌아나와서 너무 황당했네요
본사 담당자 영업사원 lPG 담당자
전부 다 통화를 여러 번 하고
결론이
업데이트 툴이 있는데 그걸 받으면 괜찮다고 해서
업데이트를 받고 난 뒤 현재까지는
시동 꺼짐 현상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3주일 전부터 전동트렁크가
제멋대로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주차하고 집에 들어갔다오면 트렁크가 열려 있고
1분 이상 수시로 열렸다가 닫혔다가
난리를 치는데
서비스센터에 들어가니
이런 건 처음이라고
이리저리 다 통화하다가
모듈인가 뭔가를 2개 바꿔보자고 해서
며칠 걸려 기다렸다가 오늘 바꿨습니다
그 사이에 아예 외부트렁크 버튼도
아예 먹통이 돼서 듣질 않구요
그래서 오늘 서비스센터 들어가서
교체를 했는데 나오자마자 바로 다시 오작동이 됩니다
볼일보고 차로 돌아가면
멀리서도 트렁크가 활짝 열린 제 차가 보입니다
강제 개방 되어 까발려진 제 트렁크가 보이는데
휴
다시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원인을 못 찾겠다며 아예 다 뜯어보자고 합니다
하루를 맡기라고 하는데
너무 속이 상합니다
이걸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디다가 얘기를 해야 되는지
너무 궁금하고 답답해서
조언을 구합니다
외주업체에서 다는거라 걔들도 잘 모를겁니다
저도 토레스사려했는데 패스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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