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버지 생신이라 김해에서 구미로 가는길에 있었던 일이에요...^^;
K5 구형 앞차 뒷바퀴에 바람이 너무 없어서 위험해 보이더군요..^^;;
그냥 못 본척 지나칠 수 없어서 오지랖 발동....^^;;
바로 차선변경 후 옆에서 창문내려서 크락션과 손짓을 하니 창문을 여서서 설명해드리니 1차선에서 2차선으로 변경 후 비상깜빡이 켜시고 천천히 주행하시더라고요..
네비를 보니 4키로 앞이 졸음 쉼터가보여서 K5 앞에서 주행하면서 졸음쉼터 다다를때 들어오라고 깜박이 켜고 손짓하니 따라 들어오셨어요...
졸음쉼터에서 내려서 설명드리고 바로 제차에있는 타이어 리페어키트 꺼내서 바람 넣어드렸어요.
공기주입하려고 타이어에 연결하니 0psi........ 바람 넣어드리고 수성ic에서 나가셔서 타이어 점검하라하고 말씀드렸네요..
고맙다고 인사해주시던데 나름 뿌듯했네요..ㅎㅎ
구형차들은 장거리 주행 전 타이어 점검 꼭 하세요..
요즘차들은 TPMS가 있어서 괜찮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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