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에 일본차 관련글 보다 잠도 안오고해서
작은 에피소드하나 긁적어 봄.
세상엔 척도란게 있어서 모든것에 대한
정도의 분석이 있기 마련.
깊고 얕고 높고 낮고..
친구분중에 가성비 갑이라며 혼다의 차량을
추호의 망설임도 없이 구입 후
또한 망설임 없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는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는 벗이 계심.
고딩때 친구라 굳이 시간내서 생각해볼것도 없이
성향을 알기에 충분함.
그친구를 보면 "자유와 방종"이란 불편한 단어를
떠올리게 됨;
분명 그에겐 맘에드는 차를 자기돈으로 구입할
자유가 있었고 그것을 누릴 충분한 권리가 있다고
생각했음에 틀림없음.
그건 거기서 끝나고..
나는 한국사람이니 핍박받은 일제를 고이접어
나벼버릴수만은 없었던지라 그런 스티커를
본인차(마데인 재팬이지만)에 붙이고 다녔으리라.
재밌는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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