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좀 쓰겠습니다.
존나 짜증나므로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A-친구
B-A의 친구(사기꾼)
친구가 주식투자를 한다함
살살꼬심
B를 만나보고 술도 마셔보고,, 난 주식은 전혀 모르지만 사람만 판단하고 투자를함
물론 내 수준에서 잃어도 된다고 판단한 1천만원만 투자를 했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 시간이 지나 재계약시 투자를 더함
그로부터 몇달 후 이제 투자를 더 받지 않는다하며 마지막 투자를 부추김
나와같은 모든사람들의 마음으로 투자 받고 날래날래 도망
여기까지는 이상없음. 걍 내가 병신임
친구가 권유를 했다지만 내 선택이고 판단이고 책임져야할 몫임
내가 사기를 당한걸 아는사람들은 딱 여기까지만 알고 있음
이제 왜 그새끼랑 연을 끊었는지 알려드리겠음
친구는 평소 아주 구두쇠임
그러나 사람은 괜찮다 라고 생각하여 친구로 잘 지냈음
저 주식투자를 주위사람에게 쉽게쉽게 권함
내가 물어봄.
나 : 아무리 선택은 본인이 한다지만 리스크가 분명 있는데 너무 쉽게 권유하는거 아님?? 솔직히 말해보삼. 뒷구녕으로 얼마 받아먹냐?
친구 : 그런거 없음
나 : 아닌데 니 분명 먼가 받아 묵는데..
친구 : 그런거 없음
사기꾼 도망간 뒤 한번씩 술먹고 전화옴
미안하다 선택은 니가 했지만 도의적 책임을 느낀다 너 장가갈때 전자제품하나 해주겠다
시간이 흐른뒤 장가갈때 해달라니 기억안남 모름 시전
그것도 그러려니 했음 원래 이런새끼니까
시간이 지나니 미안함이 줄겠지
그 사이 친구 애 낳고 애기 옷도 사주고 다했음
1년 넘는 공판기간이 지나 판결때리고 판결문 받음
소개비 3% 받았다고 적혀 있음
다음날 얘기함
나 : 이렇게 적혀 있네? 지금이라도 이실직고 해라 받았냐 안받았냐
친구 : 안받았음
나 : 내가 그새끼 면회갈건데 줬단 소리 안들었으면 좋겠다
10분뒤..
친구 : 사실 30 받았음..
나 : 니가 그렇지 개새끼야
친구 : 계좌 불러라 붙여줄게
나 : 치워 어디 그런돈으로 양심챙길라고. 그냥 닌 그런새끼로 남아있으셈
그 뒤로 그새끼랑 상종 안함
명치를 존나 쎄게 때리고 싶었지만 같이 붙어 일하는 입장이라 업무에 지장이 많이 갈까 참았음..
뒤늦게 생각하지만 그때 존나 때릴걸 그랬음
투자금 8천.. 아님.. 끝까지 숨긴 그 좆도 안되는 30만원에 존나 열받음
그런데 이런 사람간의 미묘한 감정과 내막을 모르는 주위사람들은 남탓하는 찌질한 놈으로 나를 인식함
참..좆.같.음.
그새끼의 수수료 몇십만원에 투자를 몇명 더 했더라면 그새끼가 쓰레기가 되어있었을 것임
하지만 나만 투자하고 아무도 하지 않았음
차라리 사기꾼새끼가 낫다 생각함
시원하게 사기치고 한방하는데
이개새끼는 고소도 못하고...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말이 딱 이런말인거 같음
근데 더 웃긴건 내가 봐온 경우, 이런 이기적이고 못되고 구두쇠 새끼들이 더 끝까지 잘 살아감
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연락와도 안받고 그냥 무시하고 지냅니다...
절대 친구사이 친척사이는 돈관계 투자관계 하는거 아닙니다.
가족끼리도 돈관계 얽히는거 아니지만 그래도 가족은 가족이니 도와주는 셈 치고 돈관계가 얽힐수있다지만.
친구사이 친척사이는 돈 빌려주고 투자하고 권유하고 공동투자. 공동사업 이런거 절대 하는거아님.
이미 답은 나왔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친구사이 돈얽혀있고 투자얽혀있고 사업공동으로해서 의 상하고.
아무리 인간이 망각의 동물이라지만 정말 어리석고 어리석은게 인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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